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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할머니 추도예배] 순서지-창세기 23장

by 알짜선생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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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기일을 맞이하여 추도예배 자료를 올립니다.

묵상기도‥‥‥‥‥‥‥‥‥‥‥요한계시록 21장‥‥‥‥‥‥‥‥‥‥‥‥다함께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음일러라." 아멘.

찬 송‥‥‥‥‥‥‥‥‥( 지금까지 지내온것 )‥‥‥‥‥‥‥‥‥ 다함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인도자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 동안 저희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육신의 부모님께, 형제, 자매들에게 잘못한 것이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세상의 모든 일과 현재의 형편만 생각하여 슬퍼하지 말게 하시고,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갖고 평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가족이 주앞에 돌아와서 믿음을 갖게 하시고, 굳센 신앙으로 살게 하옵시며 주님의 위로와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모든 절차를 주님께 맡기오니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창23:1~2, 19~20)‥‥‥‥‥‥‥‥‥‥‥‥‥인도자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나안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말 씀‥‥‥‥‥‥‥‥‥‥‥‥‥‥‥‥‥인도자

창세기 23장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임종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나서 약속의 땅을 향하는 험한 길과 삶을 함께했던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죽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그 오랜 세월 한 번도 편안하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많았을 것입니다. 대개 장례식과 추도식은 이런 마음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해서 전혀 다른 장례식과 추도식이 가능함을 발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 1절은 사라의 죽음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라가 백이십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성경은 사라가 죽었다고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먼저 그녀가 127세를 살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누린 햇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 나서 2절에서야 사라가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배워야할 소망의 관점입니다.

한 사건 앞에서 부정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가능성과 희망을 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내의 죽음 앞에서 슬픔을 먼저 내 보이지 않고 감사를 내 보입니다.

감사를 보도록 합시다. 희망을 보도록 합시다. 이런 시각과 자세들이 쌓일 때 위대한 전통이 만들어집니다.

아브라함은 사라를 막벨라 굴에 매장합니다.(19-20절) 그런데 이 막벨라의 다른 이름은 마므레 혹은 헤브론입니다.

먼 훗날 이 땅에서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중의 한 사람인 다윗 왕이 배출됩니다.

이 막벨라 굴도 감사의 시각이 없으면 상처와 원망의 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서 헷 사람에게서 돈을 주고 사들인 땅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무슨 비전을 돈을 주고 삽니까? 라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막벨라는 슬픔과 원망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막벨라 굴을 사들입니다.

이 믿음의 시각이 막벨라를 헤브론이라는 희망과 성스러운 땅으로 만든 것입니다.

어떻게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다윗 개인의 됨됨이도 있겠지만 헤브론이란 땅이 갖고 있는 위대한 전통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헤브론의 위대한 전통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사라의 장례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자

칫 슬픔의 바다에 빠진 장례식이 될 수 있었지만 그 장례식을 감사와 희망의 장으로 만들어낸 아브라함의 믿음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러한 토양이 헤브론을 형성했고 이런 헤브론에서 아브라함 가문의 영광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늘 이 추도예배를 통해서 우리 가문 안에 이런 전통을 세웁시다.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 그리고 격려를 만들어 가십시오. 슬픔의 땅이었던 막벨라가 위대한 땅 헤브론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온 가족들과 가문 안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찬 송‥‥‥‥‥‥‥‥‥(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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