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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나를 비추는 거울 - 야고보서 1:22-27] 추도예배 말씀

by 알짜선생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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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나를 비추는 거울

본문 : 야고보서 1:22∼27

(약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약 1: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약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여성들이 화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거울일 것입니다. 여성들 중 거울 없이 얼굴에 색조 화장을 하거나 립스틱을 바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거울을 봐야 자기 생김새를 알 수 있고, 또 얼굴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장을 해야 아름다운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은 어디에 있을까요. 만약 우리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 있다면 우리는 속사람을 가장 아름답게 단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인간적인 거울은 불충분합니다(22절). 우리는 대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주는 것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 노력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칭찬은 울퉁불퉁한 거울과 같아서 자신들의 기분에 따라 평가가 좌우되기 때문에 믿을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기분이 나쁘면 다른 사람에 대해 무지막지하게 욕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믿을 수 없습니다. 또 우리는 자기 분석이나 성찰을 통해 진정한 모습을 찾으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용한 기도원에 가거나 여행을 떠나고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속을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을 알 수 없게 됩니다. 인간의 마음은 요지경과 같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기 성찰을 많이 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거나 정신분열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우리 속사람이 너무나 불안정하고 병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아름답게 비춰주는 거울입니다(25절).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우리 속마음을 비춰주는 일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는 모두 정신병에 걸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 속사람이 너무나 깊이 망가졌고 병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병든 속사람을 치료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명상하는 시간은 우리 속을 가장 아름답게 화장하는 시간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내 모습을 만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성경은 가장 아름다운 인격을 갖게 합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이나 훈련은 사람을 이중적인 성격을 갖게 합니다. 아는 것은 많지만 실천하지 않고, 또 어려운 사람에 대해 동정하지도 않는 이상한 인격을 갖게 합니다. 사람의 인격은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으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격은 뭔가를 담는 병과 같습니다. 속에 참기름을 담으면 참기름병이 되고, 간장을 담으면 간장병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으면 가장 아름다운 인격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며 세상에 물들지 않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완전해지기 위해 너무 고행을 하거나 금욕적 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그릇의 겉만 깨끗하게 하는 것이지 속에는 야망과 욕심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우리 속사람을 최고의 말씀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고로 고상한 인격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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