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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말씀[시편90:14-16]

by 알짜선생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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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다함께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네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내 아들아 네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감사의 대상을 알게 하여 주시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생활도 감사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며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복되고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도 지금까지 우리 온 가족을 지켜 주셔서 모두가 자기의 할 일을 잘 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들이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혜를 주옵시고 실패의 순간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새롭게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들의 생활의 인도자가 되시며 우리들은 그의 도구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가족들이 범죄하여 죄악의 길로 접어들 때에도 성령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경봉독‥‥‥‥‥‥‥‥‥ 시90:14-16‥‥‥‥‥‥‥‥‥‥‥‥‥인도자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설 교‥‥‥‥‥‥‥‥믿음의 후손들이 받을축복!‥‥‥‥‥‥‥‥‥인도자

우리 인간들에게 시대를 불문하고 필요한 삶의 조건은 아마도 평안과 형통일 것입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삶의 조건들을 구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이같은 삶의 절대조건인 평화와 형통은 요원한 일로만 생각됩니다. 특히 온 집안이 함께 모여 평안을 묻고 축복을 기원합니다만 그것은 막연히 빈다고 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 믿음의 후손들은 성경적으로 평안과 형통 등의 삶의 조건, 그 축복들이 어떻게 오는 지 살펴보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축복들이 어떻게 찾아올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인간이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하나님 앞에서 깨닫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길 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삶의 조건들이요 축복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인간들은 자신이 노력해서 얻게 된 삶의 조건들과 지위들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것은 오히려 인간에게 화가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모세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한계를 지닌 인간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존재하시며 통치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알고 받아들일 때 믿음의 후손들이 만족과 기쁨의 축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본문에서 모세가 말하는 믿음의 후손들이 받게 되는 축복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몇 가지로 생각해보면서 은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1)우선 하나님의 보살핌으로부터 오는 만족과 기쁨의 축복이 있습니다.(14절)

믿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보살핌은 언제, 어디서나 영원토록 지속됩니다.
14절에 보면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라고 했습니다. 때로 시련 중에 밤은 고통이 깊어지고 또 긴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만 아침이 오면 고통이 끝나고 다시 소망을 갖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손길이 고통과 시련 중에도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그 하나님의 손길을 매일 아침에 임하는 “주의 인자”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런 보살핌이 있을 때 어떤 경우에서도 인간은 만족할 수 있고 평생 기뻐하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같은 하나님의 보살핌을 느끼면서, 누리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 개인들과 가정에도 이런 보살핌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온전함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이한해 남은 날들도 더욱 하나님의 인자하심 속에 있는 그분의 보살핌을 더욱 강하게 체험하면서,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정과 온 집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그다음으로 믿음의 후손들은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삶의 회복으로부터 오는 보상의 축복들을 받습니다.(15절)

인생을 사노라면 시련은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사탄에 유혹에 의해서 오는 시험,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을 성숙시키기 위해 주시는 연단 등으로 해서 우리는 시험과 연단을 만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떤 경우의 것이든 간에 우리에게 는 쉽지 않은 과정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 때문에 믿음을 빼앗기고 힘들어합니다만 우리가 이런 때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고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회복케 하시는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같은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이 없다면 우리 스스로는 견뎌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고로 모세는 15절에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년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또 하나님은 모세의 이런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님의 고난과 죽음의 비참함을 부활로 회복시켜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까지 내놓으신 분이 아니십니까? 그런 분께서 어떻게 우리가 시련과 연단 중에 있을 때 그냥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우리에게 큰 믿음 두가지가 있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되심을 믿는 것과 우리의 신앙생활이 회복과 축복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믿음의 후손, 믿음의 가문들로서 날마다 새롭게 다가오시는 회복의 은총을 믿고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믿음의 후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끝으로 믿음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뜻이 그 인생 속에서 이뤄지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16-17).

세상 모든 역사와 인간의 만사는 변함없고 틀림없는 하나님의 경륜속에 이뤄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뜻대로 안된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데 한가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뜻대로 내 인생이 인도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지만 내 뜻대로 하려고 하면 모든 것이 궁극적인 실패가 되고 심지어 저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과 우리 모든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만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기도할 뿐만 아니라 말씀을 기준으로 그것은 철저히 실천해나가는 가정과 온 가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본문 16절에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의 자손에게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 잘되고 흥하며 축복받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후에 또 17절에 있는 대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받고 누려야할 축복 세 가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1)하나님의 보살핌으로부터 오는 만족과 기쁨의 축복

2)회복으로부터오는 보상의 축복

3)하나님의 뜻의 실현으로부터 오는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들이 우리개인과 우리 가정 온 가문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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