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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말씀[요한일서 3:1, 4:7-8]

by 알짜선생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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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말씀 :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

사랑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일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생활 자체가 존재할 수 없을뿐더러 또한 유지될 수도 없는 가장 중요한 사회기본 요소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인간 두뇌에서 발달하는 화학적인 반응이 아닙니다.
사랑은 감정만이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기 위하여 이 세상의 부모님의 사랑을 알아보면 됩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 허랑방탕하며 나쁜 짓만 하는 자식을 잊지 못해 눈물 흘리는 부모님의 그 사랑을 어찌 다 이해할 수가 있을까요?
나쁜 짓을 하여 감옥에 들어가 있는 자식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면회 오는 부모님의 사랑...
그렇게 속을 썩이고 애를 먹였지만 끝까지 변치 않고 대하시는 부모님의 사랑....

어떻게 이런 사랑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부모님에게로 왔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알게 해주시는 상징입니다.
자식은 부모님을 잊어버려도 부모님은 자식을 잊지 못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나요?
이 땅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그 사랑을 말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거나 받지 못하신 분은 오늘 주 앞에 마음을 여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시고 그 사랑을 받아 사랑 안에 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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