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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말씀 [로마서 4:13]

by 알짜선생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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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13절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말씀 : 약속 믿고 굳게 서자

과거에 죄인 된 모습으로 살던 우리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단번에 의로워졌다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그런 우리를 뻔뻔스럽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해결하는 방법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죄의 해결은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낀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스스로 마음을 고쳐먹고 노력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며, 그에 상응하는 선덕을 행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담당하고 죽으신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해결될 수 있습니다.

어떤 행위로도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 아들이 십자가의 피를 흘리신 공로를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바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5∼6)는 말씀처럼 예수의 생애가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많은 민족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고 했습니다(롬 4:18).
아브라함은 나이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이 될 때까지 아들이 없었음에도 자신이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4)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브라함과 사라가 늙어서 후세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사라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한계를 인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서 제한 없이 일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자유하게 일하시는 일터입니다.

예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믿음을 가진 자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그 결과를 응답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는 자에 의해서 성취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반드시 성취하시리라는 그 실천의 약속을 신뢰하며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무용지물입니다. 믿음만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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