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신만고끝에세이브1 김광현! 메이저리그 개막전 마무리로 세이브 선발에서 마무리 투수가 된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세이브를 따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 홈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이날 김광현은 5-2로 앞선 9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처음부터 실책과 장타를 얻어맞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팀 승리를 지켜냈다. 김광현은 9회 선두타자 조시 벨을 3루 실책으로 출루 시킨 뒤 콜린 모란에게는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았다. 순식간에 무사 1, 3루 위기를 허용한 것. 이후 김광현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호세 오수나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점수는 5-2에서 순식간에 5-4가 됐다.. 2020.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