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말씀[창세기 2:16-17]

by 알짜선생 2021. 5. 24.
728x90
반응형

묵상기도‥‥‥‥‥‥‥‥‥‥‥시편23‥‥‥‥‥‥‥‥‥‥‥‥다함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 )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픔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큰 뜻을 헤아릴 수 없어 그 뜻을 펴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일생은 하루아침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육체의 영광은 꽃과 같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에 들어가는 것을 새롭게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강건한 두 손으로 우리들을 붙들어 주시며, 독수리 눈동자처럼 지켜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성경봉독‥‥‥‥‥‥‥‥‥(창세기 2:16-17)‥‥‥‥‥‥‥‥‥‥‥‥‥()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설 교‥‥‥‥‥‥‥‥선악과는 순종이다‥‥‥‥‥‥‥‥‥인도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 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형상”은 “자율” 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은 “선악과” 라는 대상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 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악과”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자율적이며 인격적인 존재 로 관계하시겠다는 선언인 것입니다.

첫 아담에게는 “선악과 나무”를 주셨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께는 “십자가 나무”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 나무를 주셔서 우리들을 원죄에 빠지게 했느냐 따지고 싶어 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이 세상을 디자인하셔서 최대한의 솜씨로 과학적인 환경과 정서적인 환경을 만들어 놓으시고 마지막에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것이 모두 다 아담을 위한 수고였습니다. 그리고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이세상을 정복하라. 행복해라. 축복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덧붙여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너는 내가 너를 만들었다. 네가 살면서 나를 잊지마라. 너는 저기있는 선악과는 따먹지 말아라. 네가 따먹지 않고 그대로 두면 나는 네가 나를 잊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선악과는 순종입니다. 십자가의 핵심도 순종입니다. 그런데 순종이라는 말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다 왕이기 때문입니다.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기로 결정한 사람은 그때부터 자기가 왕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입니다.

이 사람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자기를 믿습니다. 자기 주먹을 믿습니다. 누구의 말에도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둘만 모이면 서로 싸웁니다. 아담과 하와, 둘부터 그랬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현주소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선악과의 명령을 지키며 삽시다. 순종하며 삽시다. 순종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이어주는 단 한 개의 나사못과 같은 것입니다. 나에게도 내 생각이 있습니다. 자기생각이 없는 존재가 하는 순종은 순종이 아닙니다.

자기 의견이 있지만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그걸 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를 때 그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주변을 보면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아는 척 하기 싫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아는 척하라고 하시니까, 마지못해 가서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애기한다면 그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자율적 순종입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르게 가서 난 그런 식으로 절대 못해!! 라고 말하며 이중인격자가 아님을 은근히 자랑하지 마십시오. 속 다르지만 가서 인사할 때, 그것이 바로 자율적 순종이라고 했습니다. 마취주사 맞고 아기 낳는 것 같은 무통분만식의 순종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아프지만 엉거주춤이지만 그래도 보기 싫은 사람한테 가서 인사 비슷하게 하고 돌아서면서, 그래 내가 하기 싫어도 하나님이 하라 하시니 한거다. 라고 중얼 거리면 그것이 순종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쁨이 찾아옵니다. 성경은 이런 기쁨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인간의 기쁨은 순종할 때 터지는 것입니다. 해 본 사람만이 아는 맛입니다.
우리 이런 순종의 기쁜 맛을 알아 나갑시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이 있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