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예배 자료[누가복음 13:22-30]

묵상기도‥‥‥‥‥‥‥‥‥‥‥‥‥‥‥‥‥‥‥‥‥‥‥다함께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음일러라."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일찍이 저희 가족을 사랑하사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택하사 구원하여 주시고 날마다 날마다 좋은 곳으로 선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시간 함께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족했던 허물과 잘못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배하는 이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주의 말씀이 우리 가정의 기준이 되어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여주옵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채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말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성경봉독‥‥‥‥‥‥(누가복음 13:22~30)‥‥‥‥‥‥‥‥‥‥인도자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마9:35, 막6:6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마25:10, 눅6:46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마7:22, 마25:44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2)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설 교‥‥‥‥‥‥‥‥‥‥‥‥‥‥‥‥‥‥‥‥‥‥‥‥‥‥‥‥인도자

오늘 읽은 말씀을 보시면 "구원얻는 자가적고, 구원의 문을 상징하는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말씀하시니까 구원받기가 굉장히 힘들겠구나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문이 닫힌 다음, 들어 가지못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기 공로를 내 세우며 주 앞에서 먹고 마셨고 친근감을 말씀드렸지만 주님은 "나는 너희를 모른다 나를 떠나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예수님 생각을 따르는 교인을 만들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한 믿음이나 교리에 충성하는 것이 구원받는 믿음이 아닙니다. 주님께 어떤 존재가 되어 있는가 하는 관계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신 말씀처럼 관계가 중요합니다.
"좁은문"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나라로 가는 문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어야 구원얻는다는  의미로 좁은문이란 말씀입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기도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시작하여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기도로 마무리하는 신앙의 사람으로 1959년 9월 27일 주일. 흐루시초프 소련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를 걸어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면했지만 흐루시초프 총리가 거절했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자신은 주일 성수를 해야 하므로 예배를 드린 후에 만나자고 하고  예배를 드리고 1시간 30분이 지난 후 정상회담을한 외교적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앙심이 있는 대통령이였습니다.
이렇게 신앙으로 살았다고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은 아닙니다.
거듭나지 못하면 죽음앞에서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하여 임종을 맞이하기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찾아와 이런 저런 말씀으로 위로를 하시고 제한 된 면회시간으로 인해 나오려고 하는데
"목사님 조금만 더 있다 가시면 안됩니까?" 하고 부탁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제게 특별히 하실말씀이 있습니까?' 묻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심각하게 묻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마지막 부탁입니다! 저를 좀 도와 주세요!" 그 말을 들은 빌리그레엄 목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자기 공로로 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잘한 일도 있고 못한 일도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은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받아 들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증해주시고 자녀로 영접해 주실것입니다.
" 한동안 눈을 감고 기도한 아이젠하워대통령은 "빌리, 감사합니다. 나는 이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았습니다.

삼성창업주 이병철회장은 부자였지만 2년간 폐암투병을 하면서 천주교신부에게 "착한 사람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나? 부자는 악한 사람이란 말인가? 등등.....영혼의 갈급함을 질문하고 답변을 가지고 만나달라고 요청하여 만날 예정이였는데 듣지 못하고 타계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에는 행위가 중요한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사야 55장 8ㅡ9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 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에는 행위가 중요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이 중요합니다.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