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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말씀(고전 15:13)

by 알짜선생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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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교회에 안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순전히 성경말씀위주로만 설교말씀을 정하기보다는 다같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말씀 위주로 글을 올립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

 

묵상기도‥‥‥‥‥‥‥‥‥‥‥‥‥‥‥‥‥‥‥‥‥‥‥다함께

 

이제 우리 함께 묵상기도 하심으로 추모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음일러라." 아멘.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저희들의 소망이 되심을 믿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온전히 주님께 경배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 다함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희들의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둠 짙은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하시며 슬픔의 눈물이 강수를 이루고, 아픔이 병이 될 지경에서도 저희들의 슬픔과 아픔보다 더 큰 위로와 평강을 주신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마음 모아드리는 이 추모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고전 15:13‥‥‥‥‥‥‥‥‥‥‥‥‥()

설 교‥‥‥‥‥‥‥‥고전 15:13‥‥‥‥‥‥‥‥‥인도자

 

부활의 소망을 소유하자

 

19세기 이성주의자인 벤틀리 라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인하기 위해 가사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기절했다가 무덤에 들어가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기력을 회복했다는 학설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뒤 땅에 내려져서 로마 군병의 창에 옆구리를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3일 만에 온전한 육신을 입고 부활하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활 신앙은 굳이 신약의 성도들뿐만 아니라 구약의 위대한 믿음의 조상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기서는 구약 신앙인들의 부활 신앙에 대해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시기 이미 1,500-2,000년 전에도 부활 신앙을 가진 훌륭한 성도들이 있었다면 실제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은 지 2,000년이 지난 오늘날도 부활 신앙을 가지지 못하는 자들은 정말 어리석고 부끄러운 자들임에 틀림없습니다.

 

1.모세의 부활 신앙입니다. 32:39절에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관자이십니다. 모세는 광야 생활을 마감하면서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을 가리켜,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 하고, 낫게도 하는 분이시라 하였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만이 유일무이한 생명의 주관자시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들을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피조물의 호흡과 생명을 주신 분이 세상 피조물을 죽이고 살리는 권한과 능력이 없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하나님이 성도들을 부활의 영광에 들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부활의 하나님을 믿읍시다. 그리고 부활의 소망을 놓치지 맙시다.

 

2.다윗의 부활 신앙입니다. 16:10절에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죽어도 버리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곧 다윗 자신이 죽음의 상황에 직면해도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는다는 다윗의 부활 신앙을 보여줍니다.

실로 죽음은 죄의 결과요, 저주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도의 죽음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존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비록 육신은 죽어 땅에 묻힐지라도 언젠가는 부활시키시고, 당신의 영광스런 나라에 들어오게 하십니다.

성도는 이런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죽으나 사나 항상 하나님이 소유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는 죽음을 맞이한 뒤에도 말입니다.

 

3.욥의 부활 신앙입니다. 19:27절에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라고 했습니다.

직접 하나님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욥은 자신이 죽은 후 육신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직접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곧 육신의 죽음을 맞은 후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는 부활의 확신이요, 소망입니다.

이런 소망이 있기에 욥은 아무리 무고하게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을 원망치 않았고, 불평 불만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 부활하여 하나님을 만날 소망이 있다면 지금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어찌 입술로 불평 불만을 토로하고 또 그 입술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편에 속합니까? 원망하기를 더 자주합니까?

 

4.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우리는 구약 시대에 부활신앙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첫째는 모세의 부활신앙을 살펴보았습니다. 둘째는 다윗의 부활신앙을 살펴보았습니다. 셋째는 욥의 부활신앙을 살펴보았습니다.

신약 시대에만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부터 부활신앙을 소유하고 신앙생활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 부활이 내 부활이라고 외칠 수 있는 믿음과 신앙을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인도자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픔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용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버지의 큰 뜻을 헤아릴 수 없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부족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여기의 우리들 모두에게 하늘의 영원한 복을 허락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널리 펴는 새로운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 송‥‥‥‥‥‥‥‥‥( )‥‥‥‥‥‥‥‥‥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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