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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설교말씀(시 23:1-6)

by 알짜선생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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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기일에 추도예배 드리고 추도예배 순서 및 말씀 올립니다. 




묵상기도‥‥‥‥‥‥‥‥‥‥‥‥‥‥‥‥‥‥‥‥‥‥‥다함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 )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들은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나라가 있음을 믿게 하여 주시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을 두고 항상 이 세상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흩어져 살더라도 믿음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주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시 23:1~6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설 교‥‥‥‥‥‥‥‥‥‥‥‥‥‥‥‥‥인도자

우리가 방금읽은 시편 23편은 하나님을 목자로, 또 나를 양으로 비유하여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양 무리를 이끌어 가시는지를 잘 표현한 시편입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그 인도하심은 우리의 삶과 영혼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양된 무리를 어떻게 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실 수 있는 것인가요?

1. 첫 번째는 목자이신 하나님은 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푸른초장으로 인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양에게 좋은 풀을 먹이기 위해 적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가량을 유랑하며 푸른 풀밭을 찾게 됩니다. 풀이 부족한 지형적 특성으로 양들은 그 먹이인 풀을 보면 먹기 위해 그 성격이 급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목자는 절대 양에게 풀을 그냥 먹이지 않습니다. 먼저 사막의 특성으로 많이 자라는 독초들은 없는가? 양들에게 가장 좋은 풀인가를 살핀 후 양들이 풀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살피심이 이처럼 섬세하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려는 분이심을 깊이 깨닫게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것은 누이신다는 것입니다. 양은 절대 눕지 않습니다. 모든 초식동물들이 그 약함 때문에, 맹수로부터의 불안 때문에 서서 풀을 먹게 되고, 쉬어도 가장 도망가기 쉬운 자세로 엎드려 쉬지 결코 눕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의 보호는 양된 우리로 모든 불안에서 벗어나 평안한 누임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2.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로 어떻게 부족함이 없게 하실까요?
그 두 번째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양은 결코 급히 흐르는 물을 먹지 않습니다. 또 고인 물을 먹지도 않습니다. 양이 가장 편히 물을 먹을 수 있는, 흐르지만 고인 듯한 잔잔한 물가, 그곳으로 인도하여 마음껏 마른 목을 축이게 하시는 목자이신 하나님! 그러한 곳은 맹수의 위험이 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사 참된 쉼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서 55장 1절에 보면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우리를 초청하시고 있습니다.

3. 세 번재 양된 우리로 부족함이 없게 하심은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맹수의 두려움 속에서도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팡이란 목자들이 쓰는 길이가 2미터쯤 되는 긴 지팡이로서, 끝이 구부러져 있어서 양들이 웅덩이에 빠졌을 때 양들을 건져내며, 또 양들의 앞에서 인도할 때 흩어지지 않게 이끄는 지팡이입니다. 또, 막대기란 나무의 옹이 부분을 망치처럼 만들고, 손잡이 부분은 뾰족하게 깍거나 쇠 꼬챙이를 박은 45센치미터 쯤 되는 막대기로 가까이에서 맹수들과 싸울 때 사용되는 무기입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영혼을 막대기와 지팡이가 되셔서 어떠한 어려움, 수렁, 부족함 속에서도 능히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놀라운 목자의 모습으로 우리 평생의 삶과 영혼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지키신답니다. 다윗은 시편 28편 9절에 하나님을 향해 목자가 되어 달라 기도함을 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아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우리 가정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인도자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픔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용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버지의 큰 뜻을 헤아릴 수 없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부족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더욱 굳센 마음으로 채워주셔서 자손 만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있게 하여주시옵시고 저희들에게는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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