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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항상 웃게만드는 아베 총리가 “현재는 긴급 사태 선언을 발표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국민들이 죽든 말든 경제가 최우선인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여행비를 지원 해주는 “고 투 트래블” 에 이어 “고 투 잇”이라는 외식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정부의 여행 장려 캠페인은 약간의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등 유명 관광지에는 평소보다 관광객이 20%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섰지만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도 없이 알아서 조심들 하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자 일본 국민 45%는 "아베 총리는 지금 당장 빨리 내려오라" 고 아주 난리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남겨진 댓글만 봐도 일본 민심이 얼마나 악화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 댓글로는 “아베 총리는 물론 고 투 트레블을 억지로 진행시키고 있는 칸 관방 장관도 빨리 사임 시켜야 한다.” 라는 댓글에 좋아요가 무려 6만개나 달렸습니다.
최근 생활이 어려워진 일본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민들의 생활고 대출은 2008년 리먼 쇼크 보다 무려 80배 늘어났으며 신청 금액도 1000억엔(1조 1300억원)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집 담보 대출을 갚지 못해 경매로 집을 잃고 있는 사람들도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상사태가 해제 된 이후로는 손님이 반짝 증가 했었지만 6월 말부터 7월까지 도쿄에서 다시 감염자가 급증 하였고 손님들은 또다시 사라졌습니다.
7월초에서 중순에 걸쳐 상당한 예약이 들어왔지만 현재는 대부분 취소 되었습니다.
한 자영업자는 “이제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습니다. 단골손님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제 그만 가게 문을 닫습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인이 사라져 단채로 멍때리고 있던 일본 마을주민들은 또 다시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으로 가득 찼던 홋카이도에 있는 한 호텔에 이상한 일이 자꾸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22일 호텔방에서 전자제품 포함 비품 10점을 훔친 혐의로 49세 여성이 체포 되었습니다. 도난당한 장비는 드라이기와 머그컵, 숟가락, 샴푸 등으로 피해금액은 6000엔(6만 7천원) 정도였고, 이어 삿포로에서 경영난으로 폐업한 호텔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하던 남자가 체포 되었습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최근 폐업한 호텔에 누군가가 침입하는 사건이 여러건 보고되고 있다. 호텔에 전기가 사용된 흔적이나 음식 도난 피해도 있어 경찰이 관련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라고 홋카이도 TV는 전했습니다.
한국인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99.9% 줄어들어 일자리를 잃게 되었지만 제 취업은 어렵고 돈도 다 떨어지니 유명 관광지에서는 저런 경범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과 브라질 같은 나라도 지금 아수라장 이지만 굳이 전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고 투 트래블” 같은 짓은 하지도 않는데 진짜 요즘 아베가 하는 짓 보면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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