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드민턴을 치는데 있어서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수비를 할때는
1. 언더를 목적에 맞게 잘하라!
우선 언더를 상대가 스매싱을 하기 어렵게 한다든지, 아니면 내가 수비를 역습으로 치고 가겠다 싶다면 상대에게 스매싱하기 좋게, 누구든 스매싱을 하고 싶게끔 언더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치고 들어가는건 싶겠죠?
2. 상대를 나의 가슴으로 맞아주어라.
상대를 마주보게 되면, 셔틀을 나의 직선으로 받기 때문에 수비는 쉬워지겠죠? 상체를 숙여서 수비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다리 보폭을 넓게 해서 자세를 낮추는 것입니다.
3. 준비자세는 편안하게....
무릎을 구부려라, 앉아라! 이런이야기 많이 들으시죠? 우선은 편하게 서 있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누가봐도 안정된 자세는 보폭은 넓고, 약간은 무릎이 굽혀져 있는것이 안정되어 보이겠죠... 그리고, 나의 자세가 낮아져 있으면 셔틀을 내가 가장치기 편한 지점, 허리부분에서 칠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내가 서있다면, 무릎부근에서 치기 때문에 걷어 올리기가 힘이 듭니다.
4. 수비 첫 공은 높은 언더나 드라이브를 쳐라!
수비가 수비로 끝나면 바로 끝입니다. 내가 수비에 서있더라도 다음에 다시 스매싱이나 푸시를 당하지 않으려면, 수비 1구를 드라이브로 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스냅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라켓그립에 대해서 그립은 당연히 가볍게 잡으시구요...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지 당연하겠죠....
뒷꿈치는 바른 반응력을 위해서 당연히 들고 계셔야 되겠구요...
중심은 지면에 붙어 있으면 차고 나가기가 편하고 중심이 안정되어 내가 힘을 쓰기가 편할것입니다.
한가지 더하자면, 수비시에 언더를 할때는 축구공이 굴러올때 밑둥을 툭! 차면 위로 떠오르잖아요...그 느낌을 생각하시면서, 라켓을 셔틀의 밑으로 집어 넣으시구요...
라켓의 면은 위를 향하게 해주세요..
드라이브를 치실때는 라켓을 셔틀과 같은 위치에 놓고, 스냅을 이용해서, 툭!툭!
대충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언더는 내가 충분히 수비할수 있도록 여유있게..
둘째, 나는 셔틀을 마주보구요.. 자세는 낮춰주고, 보폭은 넓게
셋째, 가능하면 수비의 첫 공을 드라이브성으로... 그다음은 네트 밑으로 떨어뜨려 줄것..
넷째, 그다음은 공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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