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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론

배드민턴 기초훈련 과정[여성]

by 알짜선생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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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반드시 거쳐야하는 코스입니다.

누구나 다 그 자리에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D조는 C조가 될려고 노력하고, C조는 B조, B조는 A조가 되기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하실텐데요. 다음에 말씀드리는 것은 초보부터 꾸준히 연습해서 반드시 몸에 익혀야할 몇 가지를 적어봤습니다.

 

1. 혼복을 거쳐야 합니다.

 

혼복은 앞에만 서면 되는거라 여겼지 앞에서 뭘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 좌우만 다녔던 어설픈 혼복이 아니라 드랍을 헤어핀이나 푸쉬로 놓고 끊을 줄 알아야 하고, 남자의 대각 드라이브를 직선으로 놓을 줄 아는 것, 강한 스마싱을 네트위에 걸칠줄 아는 것, 그것은 혼복 연습을 통해 전위 플레이가 능숙해 진다는 것이지요.

 

2. 파워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수비가 좋아도 결정력은 스매싱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손목 강화 훈련도, 악력도 길러야 하며, 남자만 그런 훈련을 하는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 파워를 기르십시요. 

 

3. 수비가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무리 강한 스마싱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해도 상대의 수비는 무시할 수 없는 법, 또한 상대의 강한 스매싱에 반격도못하고 틀지도 못한다면 우리의 장점을 살릴수 없는 법. 강한 스매싱을 맞드라이브 걸수 있어야 하고, 빈곳으로 툭 보낼 수 있어야 하고, 몇번이고 수비해 결국 키를 넘길수 있는 수비. 이것은 파워좋은 남자회원에게 부탁해서 콕을 띄워주고 스매싱 해달라고 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극복 가능합니다. 남자의 반스매싱 정도는 띄울 수 있어야 여자의 풀스매싱을 재차 띄울 수 있습니다. 남자의 풀스매싱엔 드라이브로 받는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의 스매싱 수비는 극복 가능합니다.

 

 

4. 빠른 콕, 강한 콕에 적응되어야 합니다.

 

여자와의 복식만을 치다보면 강하고 빠른 콕에 익숙치 않는데 그것은 여자로서의 한계

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앞에 남자를 두고 게임을 많이 하면서 길러야 합니다. 빠르고 강한 콕에 익숙해지기 위해선 여자대 남자의 게임을 많이 해야 하고 그것은 여복에서 훨씬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5. 백클리어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의 서브 리턴을 백 드라이브로 길게 보낸다든지, 백푸쉬를 한다든지 8,90%는 백쪽을 공략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뒤에서 수비할 때도 약간 백쪽으로 치우쳐 준비하고 있지요. 대다수 백클리어가 안되면 일자 드랍이나 대각 드랍을 놓지만, 그것을 준비한 상대의 전위 라켓을 뚫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전위라도 넘기는 백드라이브가 되어야 하고, 더 좋은 건 백클리어가 되어야 합니다.

 

위의 것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할 점은 끊임없는 훈련이겠지요. 게임만 반복해서는 고수가 되기는 너무나도 험난할 듯 합니다. 코트 밖에서 100, 1000개를 연습해야 실전에서 한번 씌여진다는 사실.. 그것은 연습 없인 한가지도 내것이 될 수 없다는 경험 섞인 말들일 것입니다. 서브, 헤어핀, 푸쉬, 드라이브, 스매싱, 수비.. 어는 것 하나 연습없이 채워지지 않는 걸 보면 끝 없는 노력 뿐입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즐턴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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