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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심장 기능 저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by 알짜선생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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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몸의 엔진인 심장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몸의 엔진인 심장은 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 몸에 혈액을 순환 시켜서 몸이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모든 장기로 보내기 때문에 심장이 멈추게 된다면 우리의 생명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도 쉴 틈 없이 꾸준하게 뛰고 있는 그 심장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이 나빠지는 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산소부족입니다. 폐를 통해 들어온 산소를 심장은 신체 각 기관에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면 내 몸은 산소 부족을 겪게 됩니다.

 

우리 몸이 요구하는 산소 요구량이 있는데 그 요구량을 심장이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첫 번째로는 쉽게 지치고 피곤하며 오래 일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비해서 쉽게 지치거나 똑같은 일을 해도 더 피곤하고 이전에 비해서 일 할 수 있는 시간이며 집중도가 떨어진다 하면, 몸에서 요구하는 산소 요구량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두 번째로는 활동 능력이 떨어집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산소가 부족하니 숨이 차고, 그러니 이전과 같은 운동이나 활동량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활동 범위가 줄어들고 활동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순환 부전이 나타납니다.

심장기능이 나빠지면, 혈액을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합니다.

그때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기관이 바로 “폐”입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정체가 일어나 폐에 수분이 정체되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폐가 마치 물에 빠진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기침을 자주하고, 숨소리가 쌕쌕거리거나 호흡 곤란까지 나타납니다.

 

또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밀어내지 못하니 발목이나 다리, 허벅지와 복부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해 그 부위가 붓게되는 부종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활동량이나 음식 섭취의 변화가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말초 부종으로 소변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 낮에 심장으로 잘 돌아오지 못해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밤에 누우면 갑자기 심장으로 피가 많이 몰리면서 폐충혈이 발생하고 호흡곤란이 심해 질 수 있습니다. 누웠을 때 호흡곤란이 심하다면 심장쪽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낮에 잘 돌아오지 않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고, 다시 심장은 콩팥으로 혈액을 보내면서 밤에, 소변양은 감소하지만 전반적으로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야간뇨도 하나의 증상입니다. 방광이나 전립선에 이상이 없는데 밤에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이것 또한 심장기능의 저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거나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심장기능을 나쁘게 하는 3대 적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입니다.

가능한 음식을 싱겁게 드시고, 국물은 가능하면 안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숨찬 운동이나 땀나는 운동, 하체 강화 운동과 같은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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