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베가 갈때까지 간 것 같습니다. 아사히신문의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베가 아베노마스크를 또 8천만장을 발주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배포한 아베노마스크도 행방불명된 상황인데 모양과 재질, 싸이즈, 불결한 제품 그대로 다시 또 주문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에 언론 뿐 아니라 일본 네티즌 까지 완전히 폭발한 상황입니다. 댓글이 폭주하면서 과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의 특별취재로 아베 정부가 향후 요양시설과 보육시설에 배포할 예정으로 아베노 마스크를 8천만장 추가 주문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아사히신문을 보도한 야후재팬에는 4만 5천건의 댓글이 달릴 정도이며 트위터 등에 계속 흥분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업체 발주를 줘야하는 비밀이 있나보네. 사용하지 않는데 추가 발주라니? 인간이라면 당장 해고다. 이렇게까지 사리사욕에 찌든 내각은 지금까지 없었다.” 라는 댓글이 28만여명의 “좋아요”를 받은 댓글로 올라와 있을 정도입니다.
“민간에서는 있을 수 없는 발주가 횡행하고 있다. 이 추잡함은 이권을 가진 업자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아베노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행방불명된 마스크에 또 세금을 투입한다고?”
“아베야! 요즘 별로 안 보이더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궁리 했구나. 나와서 설명 좀 해라”
“믿을 수가 없다. 미쳐 날뛰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는 이런 정책은 무섭다.”
“기가 막힌다 업자는 제품의 품질과 관계없이 마구잡이로 사주는 아베 정부가 정말로 좋은 손님이구나. 아베 정부 관리들은 자기들의 지갑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감각이 없다.”
"보육사다. 마스크 필요 없다. 마스크는 알아서 할 테니 조금만 더 보육현장을 생각해 다오. 나라는 보육현장을 이미 버렸다.“ 라는 등의 댓글들이 모두 10만개 이상의 ”좋아요“ 를 받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이렇게 일본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흥분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아베가 어떻게 된 것이 아닌가? 믿을 수 없다.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야말로 난리가 난 것입니다.
아베노마스크는 4월 1일 아베가 5천만여 가구에 천마스크 2장씩 배부 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466억엔, 약 9278억원의 예산으로 시작해서 약 2억8700만장을 배포하는 실제비용은 총 507억엔 약 5745억원이 들었습니다.
이 비용 중에 107억엔, 약 1210억원이 “사무행정비용”으로 민간기업에 지불 되었습니다.
이 “위탁사무행정비용”은 아베정부가 수의계약을 해서 현금을 지불하고 돈을 일정 뺀 후에 다시 재발주의 재발주를 하는식으로 운영되는 비리 덩어리입니다. 이미 전체 가구에 260억엔 으로 1억 3천만장을 배포 했고 요양원과 보육시설에는 247억엔으로 1억 5700만장을 배포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베 정부는 6월 22일 이토추상사 등 9개 업체 약 1800만장의 아베노마스크를 8월말까지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하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후생노동성은 “6월 하순부터 4천만장 배포가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 8천만장이 남아 있는데 최대한 빨리 배부 하도록 노력중이다.” “보육원과 요양시설에 직원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해서 1인당 7장이 공급되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도 "이번에 다시 8천만 장을 배포한다고 한다.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유치원, 탁아소 등의 직원이나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용도라고 한다. 아베노마스크의 소재와 모양이 같은 것이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미 발주를 준 상황이기 때문에 계약을 중지하지 못하고 계속 제 주문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일본국민들은
“처음부터 계약 자체를 잘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왕 챙겨놓은 비자금과 비리 계약들이니 끝까지 챙겨 보자” 는 것이 아닐까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제작하는 아베노마스크가 새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베노마스크는 제작 이후에 결함 등이 발견되어도 회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후생노동성은 추긍하지 않는다.” 라는 개약서가 공개되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결한 제품이 발견이 되는 등의 문제가 생겼는데 또 이 업체들에게 다시 발주를 준 것입니다.
보육원들은 “아베노마스크가 계속 도착하고 있는데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호흡하기 쉬운 마스크 들이 많이 있다.“ 라면서 ”이 보도에 대해 곤혹스럽다.“ 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 일본에는 마스크의 가격이 완전 하락해서 일회용 마스크 1장이 약 15엔, 우리돈 약 17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고 10엔에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베노마스크보다 훨씬 깔끔하고 실용적이며 방역대비가 되는 제품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에는 “이 무슨 황당한 소식인가?” 라는 반응이 있습니다.
한 여배우는 “놀랍다”는 짧은 트윗을 올렸고, 렌호 참의원은 “국회도 열지 않으면서 아베는 정말 제 멋데로네 지금은 행정을 감시해야 할 때이다.“ 라고 트윗을 올렸습니다.
의사인 마사히로는 “의료기관이 코로나로 파산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경영 지원에는 귀를 닫고있는 아베가 지금 의료붕괴를 불러오고 있다. 일단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한다.” 라면서 비난을 했습니다.
또 “아베노마스크는 당장 중지 해라! 그 예산을 호우피해지역과 의료현장에 직접 지원해라 어차피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사용할 수도 없는 아베노마스크는 수백억원의 세금낭비다.“ 라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아베노마스크의 기부를 받고 있는 “일본노총 북회도 연합회” 에만 약 10만장이 쌓여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수십장들이 계속 버려지고 있습니다.
또 개인들이 약국 등에 기부하거나 소매점에서 기부 행사를 통해 기부한 아베노마스크 등을 감안하면 수십만장이 버려지고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아베노마스크의 는 “아베만 쓰고 다닌다.” 라고 할 정도로 정치인들 중에서도 착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일반인들은 아베노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국민 세금 5000억원으로 “아베와 일본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 라고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으로 사용된 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일본이란 나라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총리라는 놈이 저렇게 티나게 국민을 버리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고, 해먹을데로 다 해쳐먹어도 별 탈이 없는 나라... 대단한 일본에 더 대단한 아베놈 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안되고 욕하고 싶은사람은 일본 국민네여... 정부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면서 가만히 있는 바보같은 일본국민!! 뭐.... 내 알바는 아니지만....
반응형
'정치, 경제, 해외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 (7) | 2020.08.02 |
---|---|
"이미 한국은 일본따윈 안중에도 없다." (7) | 2020.08.01 |
[미얀마] 베트남처럼 배신하지 않겠다. (2) | 2020.07.29 |
베트남 총리까지 나선다고 베트남을 또 믿어야 하나? (20) | 2020.07.28 |
날로 심각해지는 일본상황!! 아베는 또 무슨 짓을.... (7) | 2020.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