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야외 결혼식]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탑가든 다녀왔습니다.

by 알짜선생 2020. 10. 20.
728x90
반응형

지난 4월에 했어야 하는데 미뤄왔던 친척 조카의 결혼식이라 마스크 장착하고 지난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장소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라고 반포 한강공원 내에 있는 야외 결혼식장입니다.

 

주차장이 자리가 없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그래도 한강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이 있더라구여...

원래 동그라미 안에 주차를 했어야 하는데, 이정표만보고 가다가 화살표 있는 곳에 주차해서 조금 걸었습니다. 그래봐야 5분정도....^^

 

저곳이 오늘 결혼식을 하는 장소!!!

 

4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우측에 신랑 가족이 손님 맞이하며 축의금 받는 곳이 있고(결혼식 끝나고 찍어서 좀

썰렁하네여... ^^)

 

정면에는 신부대기실!!! 보통 신부대기실에서는 앉아서 사진을 찍던데, 여기는 계속 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여.. ^^

 

4층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우측에 축의금 받는곳이고 좌측은 5층 루프탑 가든으로 올라가는길이 보입니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오면 이렇게 예식하는 장소가 나옵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도 잘나오고 분위기도

아주 좋더라구여

 

예식이 끝나고 계단내려와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식사는 저 순서대로 코스로 나오더라구여. 와인도 테이블당 하나씩 나오나 봅니다. 

금액은 6만원 중간부터 13만원까지 있는것 같던데... 우리가 먹은게 얼마인지는.....^^;

 

날은 좋았지만 건물 뒷쪽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습니다. 

그바람에 스테이크도 식어서 그런지 약간 질긴느낌!!! ^^

 

주차도 3시간 무료이고, 오랜만에 한강 바람쐬며 야외결혼식 잘 다녀왔습니다. 

야외 결혼식에는 처음 간것 같은데 나름 괜찮더라구여.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와서 바로 올릴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오늘에서야.... ^^

 

이상으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탑가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