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 무시했다가 엄청난 직격탄을 맞은 곳이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대마도입니다.
대마도는 한창 한국인관광객으로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 그 콧대가 하늘을 찌르며 그들의 이러한 행태가 한국 쪽에도 많이 알려지면서 한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아예 받지 않는 대마도 내 일본 가게들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한국인 관광객으로 먹고사는 섬에서 혐한을 외치는 일본인들의 수도 함께 늘어난 것입니다.
어찌 보면 한국에서 노 재팬을 외치기 이전 우리보다도 먼저 노 코리안을 외쳤던 곳이 바로 이곳 대마도였습니다.
“한국인 출입금지!”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 없으니 한국인은 들어오지 마시요!” 등의 글을 가게마다 문 앞에 붙여놓고 대놓고 혐한을 했던 곳입니다.
이런 대마도는 지금 그야말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대마도행 선박 티켓은 한 장에 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이 조차도 구입하는 한국인들은 없습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관광 여객선들이 줄도산에 빠지며, 심지어 70억 원이 넘는 여객선이 재정난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매로 나오게 되었는데 사가는 사람이 없어, 가격을 처음의 10분의 1로 떨어뜨렸음에도 아무도 사가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 여객선은 부산과 대마도를 왕복하던 3400톤급 블루쓰시마호입니다.
약 78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대형 여객선은 지난해 노 재팬 운동 이후로 운행이 아예 중단되어 버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처음 76억 원으로 평가받던 이 여객선의 가격은 현재 5억 9천만 원까지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2018년 대마도에 방문한 관광객의 숫자는 총 54만 명인데 이중 한국인의 숫자가 41만 명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거의 한국인 관광객으로 먹고살던 섬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이들 숫자의 대부분은 개인 여행객들이 아닌 단체 관광객들이었기 때문에 노 재팬 운동이 벌어진 후 이러한 수요들은 대폭 줄어들게 되어 결국 한국 단체 관광객이 제로가 되어 버렸고 이에 따라 대마도는 현재 생산 활동이 거의 멈춰버린 섬으로 전략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한국인 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부터 대마도의 경제 활동도 큰 폭으로 상승 되어, 음식,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가 몇 천 명으로 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한국인들에게 숙소와 음식을 제공하며 생계를 유지해가고 지역 경제가 발전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한국인들을 자신들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존재 정도로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노 재팬 운동이 터지고 난 후에도 이들은 크게 걱정이 없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어차피 겉으로만 일본을 싫어하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이런 아름다운 곳에 오지 않고는 못 참을 것이라고 하며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제대로 하는 한국인들은 인정사정이 없었고, 결국 대마도는 그들을 배부르게 해주던 한국인들이 모두 떠나고 이들은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430개로 객실을 확장하며 한국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대마도의 한 호텔은 작년 노재팬 운동이후 하루 10명도 되지 않은 손님만이 그곳을 찾았고 결국 호텔은 문을 닫게 됐습니다.
하지만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였습니다.
역시나 처음에 호언장담 하던 일본 정부는 예상보다 강한 한국인들의 반격에 대마도가 폭삭 주저앉자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 일정 보조금만 툭 던지고는 이후 아예 대마도에 관해 함구하며 이들을 철저히 외면하기 시작합니다.
호황을 누리고 있을 시기에 일본 정부와 언론은 앞 다투어 대마도를 아름다운 섬이라고 자랑하며 연일 홍보 기사를 올렸었으나 한국인 관광객이 뚝 끊긴 대마도는 그들에게는 숨겨야할 수치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마도 관련 기사는 일본 언론사들의 뉴스에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고, 이제는 관련한 기사조차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이 안가면 우리가 간다. 걱정하지마 대마도!” 라고 외치던 그들은 막상 이것이 현실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정부와 마찬가지로 이를 철저히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일본 본토에서 대마도까지 가기에는 교통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본인들은 갈래야 갈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교통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본인 관광객조차 전혀 증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제서야 대마도의 주민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이제 한국과 일본 관광객 양쪽 모두에게 외면 받아버린 대마도는 땅 투기 지역으로 변모되어 버리고 맙니다.
일본은 최근 “군사 요충지인 대마도가 한국인들의 땅 투기 때문에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라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일본에서조차 버려진 대마도를 보고 “한국 자본들이 이곳에 투입되어 살 곳을 내놓고 섬을 떠나가는 주민들의 토지를 사들이고 있다.” 라고 이를 보도한 것입니다.
현재 일본은 점점 더 자신들 스스로가 만든 파국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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