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도예배

추도예배 설교말씀(시편 138:1-8)

by 알짜선생 2021. 5. 23.
728x90
반응형

묵상기도‥‥‥‥‥‥‥‥‥‥‥‥‥‥‥‥‥‥‥‥‥‥‥다함께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죄를 사하여 주신것과 몸이 다시 사신것과 영원히 사는것을 믿사옵나이다.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 )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 식구가 한 자리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세상의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아니하고, 열심히 이렇게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서로 사랑하기에 힘쓰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어려울 때 서로 격려하고, 또한 서로를 위해 힘써 기도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모님을 더욱 공경하고 사랑하며, 또한 자녀들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아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정에 더욱 많은 감사가 넘치게 하여주시옵고, 다른 이웃을 돕고 사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갈 형편과 처지에 따라 적절하게 채워주시고, 또 어려운 문제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좋으신 뜻대로 해결하여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찬양이 넘치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시 138:1-8 )‥‥‥‥‥‥‥‥‥‥‥‥‥()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설 교‥‥‥‥‥‥‥‥‥‥‥‥‥‥‥‥‥인도자

1. 본문은 다윗의 감사시 입니다. 본문에는 세 가지 대목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곧 감사를 받으실 대상은 하나님이시라는 내용과 감사할 이유와 방법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 중에 “주께”란 말씀과 “성전을 향한다”는 말씀, “주의 이름” 또는 “여호와의 도를 노래한다”는 말씀이 감사받을 대상을 말씀하신 것이고
감사할 이유는 인자하심이 성실, 영원하고 말씀을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으며(성경의 권위를 감사한다는 뜻) 기도를 응답하시고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시며(믿음을 굳게 하여 주심) 높은 왕들도 말씀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크시며 높은데서도 낮은 자를,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고 원수의 노를 막으시며 환란 중에서도 소생하게 하시고 오른손으로 구원해 주시며 자신과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해 주시기 때문이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이 감사할 이유를 구체적으로 열거한 것처럼 저희들도 감사할 내용을 많이 아셔야 할 것입니다.
감사의 방법은 찬양과 경배라고 1-2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주의 성전을 향해” 경배하였습니다.(2절) 그러나 신약의 성도들은 어떤 장소를 중심으로 경배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임재하여 마음 속에 계시고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경배하여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감사 받으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것으로 주시기만 하시는 분입니다. 인간은 죄를 빼놓고는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자기의 것으로는 아무 것도 드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감사의 표현 밖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도로 감사하며 찬송하고 복종하며 헌신하고 소산의 첫 열매와 예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또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살후 1:3)하셨고, 또 감사의 절기로 맥추절과 수장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출 23:14-17, 신 16:10) 감사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맥추절 때에 세 가지 은혜를 받고 감사하였습니다.
처음 수확으로 밀과 보리 양식을 거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년에 두 차례 수확을 합니다. 초여름에 밀과 보리 등을 거두고, 가을에 포도와 감람 등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맥추절 때는 처음 익은 열매 소득으로 감사하고, 수장절 때는 마지막 거둔 것을 감사하면서 겨울철에 먹을 것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맥추절 때의 소득은 현재의 식생활을 해결해 주시는 것이고, 수장절 때의 소득은 미래의 양식 주시는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교회 성도들은 양식 걱정을 안하고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음 맥추절 때 주신 두 번째 은혜는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출 19:1-20, 20:21에 보시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때가 유월절을 지낸 후 50일 후에 받았는데 그때가 곧 칠칠절이고 오순절이며 맥추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율법과 성경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아십니까? “성경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지요.(요 1:1) 또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라”고도 하셨습니다.(눅 1:37)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기 때문에 종일 묵상한다”고 하였습니다.(시 119:97,103) 요즈음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참으로 방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능력과 함께 삶의 방도를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제주도 수련회에 가신 장로님이 혼자 가서 미안하다는 전화를 받고 ‘괜찮습니다. 나는 공짜로 데리고 간다 해도 안 갔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성경말씀에 끌리는 것을 더 큰 은혜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 맥추절 때 주신 은혜는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다 하나님이십니다. 성탄은(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란 이름을 갖고 세상 사람처럼 이 세상에 오신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33년 만에 다시 하나님 우편으로 가셨습니다. 성령님도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처럼 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돌아가셨는데 성령님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오순절 때 강림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떠나시지 않고 항상 성도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오순절 시기는 곧 맥추절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에 받은 보리 양식 주신 은혜, 율법의 말씀주신 은혜, 성령 보내신 은혜를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방황하면서 경배하여야 할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연단시켜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셔야 하겠습니다. 욥 23:10에 보시면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하였고, 시 119:71에서는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고난을 교육과 연단의 기회로 이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교회 생활이 환란이라면 바울사도가 환란 때에 어떻게 하셨는가?를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환란 중에서도 즐거워하나니.....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롬 5:3)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칭찬하신 가장 위대한 자가 누구입니까? 세례요한이지요?(마 11:11) 그러면 세례요한이 왜 죽었습니까? “왕이 동생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것은 잘못이라”라고 지적한 것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것은 요한 자신과 직접 관련있는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회적 정화를 위하여 사명을 다한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적 평화를 위하여 어려움을 견디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잘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도‥‥‥‥‥‥‥‥‥‥‥‥‥‥‥‥‥‥‥‥‥‥‥인도자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참 지혜와 생명으로 넘치게 하옵시고, 가족간에 사랑이 넘치고, 이웃에 예수 사랑을 실천하며, 예배와 말씀과 기도에 모범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생의 소망을 품고, 주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매일매일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