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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설교말씀(요한복음 11:25-26)

by 알짜선생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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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다함께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음일러라."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죄를 사하여 주신것과 몸이 다시 사신것과 영원히 사는것을 믿사옵나이다.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 )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든 식구가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세상의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아니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서로 사랑하기에 힘쓰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어려울 때 서로 격려하고, 또한 서로를 위해 힘써 기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부모님을 더욱 공경하고 사랑하며, 또한 자녀들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아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정에 더욱 많은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다른 이웃을 돕고 사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갈 형편과 처지에 따라 적절하게 채워주시고, 또 어려운 문제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좋으신 뜻대로 해결하여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찬양이 넘치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요한복음 11장 25-26절  )‥‥‥‥‥‥‥‥‥()

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절.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설 교‥‥‥‥‥‥‥‥‥‥‥‥‥‥‥‥‥인도자

비 오는날 우산을 쓰고 거리로 나갑니다. 양산처럼 작은 우산을 쓰고 나갈수도 있고, 파라솔처럼 큰 우산을 쓰고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우산을 쓰고 나가든지 비에 젖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흩뿌리는 가랑비 속에서도 큰 우산으로 비를 다 가리지는 못합니다.

비오는 거리에서 비를 완전히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인생이라는 길에서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지막에는 죽음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지 죽음을 피하려고 하고,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결론인데도 말입니다.

어느TV 시사 프로그램에서 고인이 된 대기업 회장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노환이 와서 몸이 좋지 않자 미국으로 갔답니다. 미국에서 최고의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10억원이 넘는 돈을 썼습니다. 그 회장은 10억원을 투자하고도 5년을 더 살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돈이면 다 될 것 같았지만, 대기업 회장도 죽음이라는 결론 앞에서는 무력하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세상을 다 가졌던 알렉산더나, 칭기스칸, 시저 같은 권력자들도 결국에는 다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결론입니다.
죽음을 결론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우리에 대한 평가는 유동적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죽은 후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 없습니다. 이완용 같은 매국노는 영원히 매국노입니다. 네로 같은 독재자는 영원히 독재자입니다.
이처럼 죽음은 우리 인생의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성경에는 죽음을 통해 인간이 얻게 되는 두 가지 결론을 제시합니다. 한가지는 죽음을 통해 영원히 죽게 되는 결론입니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죽음입니다. 다른 한 가지가 있는데, 이건 좀 놀랍습니다. 죽음을 통해 원원히 살게 되는 결론입니다. 상식과 반대되는 죽음입니다.
어떤 사람의 묘비에는 이 한 마디만 적혀있습니다. “여기에 눕다” 이게 누구의 묘비인 줄 아십니까? 나폴레옹의 묘비입니다. 세계정복이라는 꿈을 품었지만 그는 그 좋은 관 속에 눕기 위해 산 사람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수많은 경쟁자들과 싸워서 결국 얻은 게 네모난 무덤 하나라면 얼마나 허무합니까?
저는 여러분의 묘비에 이런 말이 새겨지길 바랍니다. “복된 삶을 살다, 영원히 살기 위해 천국에 들어갔다.” 허무한 것을 얻기 위해 달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복된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복된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를 밎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복된 길이 열리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큰 우산을 써도 비를 히랄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파하고자 해도 피할 수 없는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피할 수 없다면, 그 은혜에 흠뻑 젖는 게 낫 습니다. 어떤 슬픔도 위로하시고, 어떤 고통도 치유하시고, 어떤 약함도 강하가 하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시기 가랍니다.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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