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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순서 및 설교 말씀 [잠언 14:12, 16:25]

by 알짜선생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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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다함께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죄를 사하여 주신것과 몸이 다시 사신것과 영원히 사는것을 믿사옵나이다.

찬 송‥‥‥‥‥‥‥‥‥‥‥( 장)‥‥‥‥‥‥‥‥‥ 다함께

기 도‥‥‥‥‥‥‥‥‥‥‥‥‥‥‥‥‥‥‥‥‥‥‥( )

살아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추도예배를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우리들을 긍휼이 여기사 주님의 위로와 평강으로 함께 하시기를 비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앞과 사람들에게 부족했던 허물과 잘못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더욱 굳센 믿음과 은혜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심령의 눈을 밝히사 하늘의 영광을 쳐다보며 영원한 소망을 가지게 하옵소서. 모든 절차를 주님께서 맡아 인도하사 영광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감사하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성경봉독‥‥‥‥‥‥‥‥‥( 잠언 14:12/ 16:25)‥‥‥‥‥‥‥‥‥‥‥‥‥()

14:12. 16: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설 교‥‥‥‥‥‥‥‥‥‥‥‥‥‥‥‥‥인도자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 배가 그만 큰 풍랑을 만나게 되어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배에는 그들이 몇 달 동안 살 수 있는 양식이 있었고, 무인도 섬도 대단히 비옥해서 농사짓기에 적합해 그 땅에 씨앗을 뿌리면 몇 달 후에 수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씨앗을 뿌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섬 전체가 금덩이가 그대로 묻혀있는 땅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농사짓는 것도 잊고 금을 캐느라 동분서주했습니다. 몇 달 후 금덩이는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양식이 바닥났습니다. 겨울이 찾아와서 씨앗을 뿌릴 수도 없었습니다. 황금은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당장 먹을 식량은 고갈되어 엄동설한에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당장의 물질에 눈이 어두워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단 몇 달도 내다보지 못하여 죽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살아있는 씨앗은 땅에 묻히면 새로운 싹이 돋아납니다. 계란에 무정란과 유정란이 있는데 무정란은 겉으로는 같은 계란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생명의 씨가 없기 때문에 병아리로 부화될 수 없고 유정란만 병아리로 부화되는 것처럼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만 부활하게 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달걀이 두 번째 태어나야 닭이 되는 것이지 한 번만 태어난 상태에 있으면 닭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도 두 번 태어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진짜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이 땅에서 준비하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신문광고나 텔레비전 광고를 보면, “미래를 대비하라” “노후를 준비하라”는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노후는 준비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웰빙’(잘 살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웰다잉’(잘 죽기)입니다.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 절대로 불안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당당합니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죽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정한 이치입니다. "우리 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삼하 14:14). 죽음은 끝이 아니기에 준비해야 합니다(히 9:27). 인생은 선택과 준비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현재가 달라집니다.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뀝니다. 이태리 밀라노의 대성당에는 문이 셋이 있는데 첫째 문은 아치로 되어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둘째 문은 십자가형으로 되어 있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셋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인생을 가장 짧게 정리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도 잠깐, 고통도 잠깐인데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이므로 영생을 얻는 것과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또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시편 39편 6-7절에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길이니라 내일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기도‥‥‥‥‥‥‥‥‥‥‥‥‥‥‥‥‥‥‥‥‥‥‥인도자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안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참 지혜와 생명으로 넘치게 하옵시고, 가족간에 사랑이 넘치고, 이웃에 예수 사랑을 실천하며, 예배와 말씀과 기도에 모범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생의 소망을 품고, 주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매일매일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장)‥‥‥‥‥‥‥‥‥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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