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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형식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의무 답변 기준인 20만명 이상을 넘어 38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11일 12시 현재)
청원인은 "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되었지만 그렇다고 그게 떳떳한 죽음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이 지켜봐야하나요? 대체 국민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건가요.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썼습니다.
불의를 죽음으로 대신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고, 올바른 세상을 만들고 떳떳한 세상을 위해선 죽음으로 모든걸 덮으려는 이런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살아서 죗값을 치러야지 왜 죽음으로.....
피해자분인 미투 고소인 A씨의 심리상태가 염려됩니다. 큰 용기를 냈는데 가해자는 제대로 된 조사도 받지않고 죽음으로 도망쳐 버리고,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되고....
박원순 시장의 행정력과 이제까지 이루어낸 공은 누구나 다 알지요.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었던만큼 실망도 크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지금은 고귀한 생명의 죽음에 안타까움과 애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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