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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해외소식

베트남 관광산업!! 결국 완전 붕괴!!

by 알짜선생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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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베트남 관광을 재개하고자 했던 베트남 정부의 의도는 계속해서 악화되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해서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야 말았습니다.

 

이번년도 안에는 항공운항을 재개하기 어렵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며, 베트남은 궁여지책으로 국내관광을 재개시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시도해 보고 있지만 전혀 효과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계속해서 베트남은 경제 성장을 꾸준히 이루고 있다며, 바이러스 청정 국가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국민들의 실상은 날이 갈수록 최악으로 가고 있습니다.

 

베트남 관광 산업은 전염병이 발병한 후 최근 5개월 동안 여행객이 무려 절반 이상이 줄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사태가 조만간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구조 조정이나 일부 직원 해고 등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관광산업 재개가 보이지 않자 대규모 여행사 까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대량 해고를 진행하는 등 모든 걸 포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한 여행사 대표에 의하면 해고된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6개월 이내에 도저히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최후의 수단으로 대량 해고를 결정하게 되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국내 항공선 증설과 여러가지 할인 행사 등을 통해서 자국민들의 국내 관광을 장려하고 다시 여행을 시작하긴 했지만 베트남 현지 여행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춰 지금까지 대부분의 수입을 올렸던 상황에 국내 관광객만으로는 도저 여행사를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 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국민들 마저 계속해서 일자리를 읽고 있는 와중에 실제 여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수는 매우 적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베트남 정부는 전 세계에서 전염병으로 부터 가장 안전한 국가라며 관광 재개를 확신하는 보도를 연일 쏟아냈고, 관광 수입이 절반 이상인 베트남 국민들도 정부의 발표만 듣고 희망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계획이 전혀 맞아 떨어지지 않고, 심지어 관광산업 위기가 조만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에 대한 불만 마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도 이를 의식 해서인지 최대한 자국민들이 한국이나 대만, 일본 등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적 교류 완화를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나 정책 변경 등을 통해서 결국은 한국을 통해 자국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림 베트남 내 한국어 시험이나 삼성전자 적성 검사에 수만명이 지원한 것만 보더라도 현재 베트남 국민들이 한국으로 넘어오거나 한국기업 취업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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