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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타관련

[방탄소년단(BTS), 군대 혜택!!]

by 알짜선생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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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들의 병역문제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8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100 차트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고,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1세기에 핫100 차트 1위로 데뷔한 그룹 중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이는 빌보드 전체 역사에서도 총 20팀만 세운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찾은 BTS는 이제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큰 뉴스가 됐습니다. BTS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이 각종 매체에서 일제히 보도되면서 K-pop의 위력을 피부로 실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은 1963년에 사카모토 큐의 ‘위를 보고 걷자’가 1위를 한적이 있었고, 아시아 유일 일본의 빌보드 1위 가수라면서 오랜 기간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만 이렇게 최근 들어 한국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급기야 BTS의 다이나마이트가 1위를 기록하자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일본인들은 상당히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한 네티즌은 반일 국가의 정책 사업에 불과한데 왜 일본 뉴스에 나오냐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한,일간의 외교가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각종 포털에 한국의 좋은 소식에는 악플이 많이 달립니다. 그러나 수많은 한국 기사의 관해서 악플이 주를 이루지만 BTS기사에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우선 대부분 베스트 댓글은 BTS에 관한 칭찬으로 “이런 아티스트는 세계적으로 나오기가 어렵다.”며 전반적으로 BTS에 관한 극찬이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BTS가 1위한 것을 축하한다는 기사에 독특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바로 병역 면제에 관한 댓글이 주를 이루며 일대 BTS병역면제 운동이 벌어진 것인데요, 일본 팬들은 “문대통령은 BTS병역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적어도 병역을 상당히 연기 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베스트 댓글 1위에 오른 일본 네티즌은 “이정도의 대단한 기세의 아이돌은 없었는데, 한국 경제를 위해서도 병역을 면제하는 것이 옳다. 연예인들이 2년 넘게 활동을 못하면 치명적 이다.”라면서 지금까지 그들의 노력과 인생이 달려 있는 문제라서 꼭 병역이 해결 되었으면 한다.“ 고 답했습니다. BTS일본 팬인 일본 아미들 조차도 BTS가 오랫동안 활동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가운데 병역 면제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나선 것입니다.

 

보통의 일본이라면 한국에 대해서 이러한 우호적인 댓글을 다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으나, BTS가 외교관들도 수용할 수 없는 한,일간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입니다. 이러한 BTS병역 문제는 오랜 기간 제기됐으나,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하자 내친김에 아예 병역을 면제시키는게 어떠냐는 논의가 불붙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국내의 많은 네티즌은 국민신문고 등을 활용해서 BTS의 병역을 면제 시켜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청원을 지속적으로 당국에 제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운동선수는 되고 예술계는 점점 더 군면제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코로나 시대의 지치고 힘든 국민을 위로하고 어느 때보다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BTS의 군 면제가 현실화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 콩쿠르로 2위 이상 입상자들도 면제를 받는 상황에 그보다 훨씬 파급력이 큰 빌보드 핫 100은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도 매머드 급이기 때문입니다.

음악계에서는 BTS가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한 것이 1회성이 아닌것에 대해서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1위를 했던 대부분이 곡 자체가 인기가 있었던 반면, BTS의 경우에는 가수 자체가 인정을 받고 꾸준하게 상위권 차트에 오르내리다가 이제 미국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라디오에 지속적으로 방송되면서 인정을 받고 1위를 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1회성이 아니라 가수 자체가 관심을 받으며 신곡이 나오면 또 1등, 혹은 상위권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BTS는 그래미상까지 노려볼 수 있고 가수로서는 거의 모든 타이틀을 갖는 셈입니다.

실제 경제적인 효과는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도 보입니다. BTS가 이번 빌보드 차트 1위로 인한 경제효과는 대략 2조원 이상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병역문제에도 당연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992년생으로 그룹 내 최 연장자인 멤버 진의 입대 시기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군입대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손해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처럼 국위선양을 한 대중문화 예술인에게도 병역 연기의 길을 열어주는 병역법 개정안을 3일 대표 발의 했습니다. 개정안은 문화체육부 장관이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고 인정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징집, 소집 연기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면 연기 취소도 가능합니다.

 

 

 

전 의원은 “병역 연기는 면제나 특례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20대에 꽃필 수 있는 직종과 같은 새로운 직종에 대해서도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발의는 문체부와 사전협의가 있었다”며 “e스포츠 선수들도 포함하는 것을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은 문체부와 협의 뿐만 아니라 국방부도 포함 되어야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직업군에서도 형평성을 들고 나올 수 있어서 BTS의 병역 면제가 현실화되는 것은 어느 정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도 군대에서 갖은 고생은 다 했지만, 방탄소년단은 면제든 연기든 해줘도 불만 없다. 올림픽이나, 콩쿠르에서 입상하면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데 왜 방탄소년단은 안된다는 것인가?”라고 찬성하는 쪽과,

 

방탄소년단이 대단하긴 하지만, 병역혜택은 잘 모르겠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가야하는 곳이 군대이고, 가수 활동은 따지고 보면 개인의 영리활동이 아닌가?”라며 반대하는 입장이 있기 때문에 BTS의 병역문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대한민국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무조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TS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여러 뉴스나 동영상을 찾아보면 정말 이렇게 긍정적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국위선양하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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