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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타관련

[방탄소션단(BTS) 앨범판매량 조작까지...] 한심한 일본방송!!

by 알짜선생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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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포스팅에서 방탄소년단을 따라한 일본의 인기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첫 영어신곡 Whenever You Call을 소개했었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곡작업에 참여해 이슈를 끌었지만 노래를 들은 일본 네티즌들은 챙피하다며 반응이 싸늘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일본 국민 그룹 아라시를 비교하는 일본 방송이 화제입니다. Whenever You Call이라는 첫 영어 싱글로 돌아온 일본의 인기아이돌 아라시와 관련하여 일본 방송들의 메인뉴스 보도가 시시각각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눈길을 끌었던 점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까지 조작해 방송을 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일본방송 화면을 보시면 “일본 아라시가 330만장 앨범을 판매해 한국의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의 250만장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매출을 올리며 일본인으로 세계 제일 그룹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을 넘기고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고의 구룹” 이라는 멘트가 이어졌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러버가 320만장으로 2위,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가 250만장으로 3를 했다고 하자 일본인 패널들 또한 BTS을 제쳤냐면서 실시간 놀란 표정과 리액션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화면에 등장한 해당 ‘맵 오드 더 소울 페르소나’ 앨범은 전 세계 판매량 400만장을 넘긴지 오래이며 가장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소울7’ 의 판매량은 초동 337만장을 넘기며 앨범 발매 9일만에 411만장 판매량을 기록해 영국 기네스에 오른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라시의 영어 신곡 Whenever You Call이 BTS를 따라한 게 아니냐는 일본내 의견을 의식했는지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까지 조작하며 “아라시가 BTS를 제친 세계 최고의 그룹” 이라는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일본 아라시 팬들은 “세계NO.1그룹 아라시 축하한다. J-POP이 일본어로 불렀는데도 이러니 영어로 불러 세계로 진출합시다.” “세계 1위 그룹이라니 그래서 BTS팬들이 Whenever You Call을 질투 하는구나” 등의 말도 안 되는 댓글이 이어집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까지 조작해 아라시의 Whenever You Call 영어 싱글을 띄운 일본방송은 세계 1위 브루노 마스가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며 아라시의 영어 곡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정상적인 일본인들을 포함한 글로벌 아미들은 “앨범 대신에 음원 스트리밍으로 가는 시대에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까지 조작해 얻고 싶은게 뭐냐?”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앨범과 음원을 소비한다면 아라시는 전부 일본에서만 팔린다.” “도대체 아라시가 누구냐?” 라는 댓글에 이어 “저렇게 일본 방송에서 비교되는 것 자체가 어이없다.” 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아미들의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진작에 400만장을 넘겼는데 판매량을 누락시키고 왜 저렇게 집계해 놓았는가?” 라고 항의하자 알아보겠다는 답변이오고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한 이야기는 검색해보면 바로 알텐데 정말 답 없는 일본방송이다. 또 그걸 보고 듣고 믿는 인간들도 정말 답답하다. 일본사람들은 중세시대에 살고있나?” 등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라시 공식 유튜브에는 “아라시는 BTS와 경쟁할 생각도 전혀없고, 자기네 20주년 기념으로 팬들을 위해서 내놓은 음악인데 왜 아라시를 욕하는가?” 라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언론이 '방탄소년단'과 '아라시' 두 그룹을 경쟁구도로 놓고 방송하면서 스스로 자기네 무덤을 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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