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기초] 서브와 리시브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배드민턴 경기는 첫 시작인 서브부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배드민턴 선수들도 서브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서브연습과 리시브 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배드민턴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을 말씀드리자면 동호인 분들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시더라도 서브 연습을 너무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서브와 리시브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브의 종류와 리시브의 방법등은 너무도 많이 알고들 계실 겁니다.. 동영상이나 직접 코치님들한테 레슨을 받으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서브와 리시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한게임을 21점이나 25점정도 한다고 볼 때 나와 파트너, 이렇게 두사람만 놓고 봤을 때 보통 D조나 C조정도 되시는분들이면 한게임에 서브미스를 최소한 2,3개는 합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그 이상으로 하신다고 봅니다.

 

 

네트에 걸리거나, 숏서브 라인을 안 넘어가거나,, 롱서브라인을 넘어가거나.... 이것만이 서브미스가 아닙니다.

숏 서브를 넣었는데 너무 높이 떠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파트너가 받을 수 없는 푸시를 얻어맞거나 또는 롱서브가 멀리 나가지 않고 중간 까지만 가서 처음부터 스매싱을 얻어맞거나 하는 것도 크게 보면 모두 서브미스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나혼자 최소 4,5개 정도는 한다고 봅니다.

그럼 파트너도 똑같이 4,5개를 하겠죠? 그럼 둘이합쳐서 서브미스로 주는 점수만 8~10점이 됩니다. 서브연습을 정말 많이 하셔야겠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리시브도 똑같습니다. 너무 욕심을내서 상대방이 못 받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좌측이나 우측으로 푸시를 해서 아웃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거기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격권을 가져오고자 리시브를 너무 정확하게 하려고 네트에 붙이다가 걸리는 경우가 많죠? 네트에 걸리거나 너무 끝쪽으로 리시브하다가 아웃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도 나와 파트너 둘 이해서 최소 2,3개 이상씩은 합니다. 그럼 그점수만 또 4~6점 이상이 되겠죠?

 

이렇게봤을 때 서브와 리시브로 주는 점수만도 절반 이상이 됩니다. 어렵게 한점한점따고 쉽게 쉽게 너무나도 많은 점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게임하실 때 제말이 거짓말인지 서로 한번 세어보세요.. 보통 B조나 A조도 비슷합니다. 한두 개씩 덜한 거지 점수로 따져보면 A조나 B조도 두명이서 서브와 리시브로 주는 점수가 엄청납니다. ^^;

 

 

서브와 리시브가 어느정도 중요한지 아시겠죠?

 

 

시간나실 때 서브와 리시브 연습을 하는 게 아닙니다. 시간을 내셔서 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