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에 토트텀 팬들의 분노!!]

 

손흥민 선수의 추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토트넘 팬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현지 팬들의 경우 구단주와 회장에 대해 예전부터 불만이 많이 있었습니다.

항상 중위권을 유지하는 토트넘이 빅 클럽으로 가기 위해서는 결국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하지만 토트넘 구단주는 항상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자신들의 수입은 늘어가고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 나가면서 팀을 위해 짠돌이의 모습을 보여주자 그들에게 팬들은 항상 분노를 표하게 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마저 불발 되자 분노는 더욱 커져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고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을 당시에도 손흥민과 케인, 에릭센 등 주요 선수들의 주급은 다른 빅클럭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 때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와 주급 3억 원대로 재계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현지 팬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유럽축구연맹이 유로파리그 출전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기는 선수 랭킹에서 손흥민이 1위를 달성하자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페덱스 퍼포먼스 존’ 랭킹이라고 불리는 지표는 유럽축구연맹이 선수들의 득점, 도움, 태클, 스르린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따져 종합 평가해 순위를 내리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총 4506점으로 단독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2위 보다 무려 600점이나 앞서 있습니다. 케인의 경우 3812점으로 3위에 올라 있지만 약 700점정도 차이 나며 독보적인 1위의 성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10월 29일 기준 지표이기에 지금은 조금 변했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지난달부터 꾸준히 1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 선수이기에 순위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에 대해 레비회장이 주급 3억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이런 선수에게 주급 3억으로 5년을 붙잡아두려고 하다니. 쏜이 착해서 다행이지 안 그럼 진작에 토트넘을 떠났을 거야.”

 

“동네 잡지도 아니고 유럽축구연맹의 공식적인 랭킹인데 레비가 3억을 제시하는 건 정말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행동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맨유에 가면 최소 주급 5억은 받을 것 같은데”

 

“쏜! 제발 4억 이상 요구해 버리고 안주면 다른 클럽으로 가버려. 레비가 쏜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 그걸 아끼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레비가 회장으로 있는 한 절대 그럴 일은 없어. 손흥민의 주급을 깍고 그 돈으로 자신의 요트를 사겠지”

 

“손흥민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최대 2~3년 이라고 보는데, 단 1년만이라도 토트넘이 아닌 빅 클럽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유로파 랭킹 1위 선수에게 지금까지 주급 2억을 줬다는 건 손흥민이 기부를 한 것과 다름없어. 제발 양심 것 행동해라 레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 축구 연맹이 객관적인 지표로 매긴 랭킹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를 주급 3억으로 잡으려 한다는 사실에 토트넘 팬들은 또 한 번 분노가 터지고야만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대형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손흥민 선수를 새로운 클라이언트로 맞이한 업체들이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와 “구독”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