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소식

['손흥민' 토트넘 훗스퍼 케인급 대우?] 이적도 고민해야한다.

by 알짜선생 2020. 10. 24.
728x90
반응형

지난 2015년 독일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손흥민은 2018년 기존 계약을 3년 연장하면서 20236월까지 주급 15만파운드(2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손흥민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94도움을 기록중이다.

 

아직 계약까지 3년이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8)에게 5년간 총액 6000만 파운드(885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24(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20만 파운드(29500만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라며 "5년 동안 5200만 파운드의 연봉 조건은 20236월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의 두 배다. 성과급을 합치면 총액은 6천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손흥민은 단숨에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올라선다"라며 "이번 주 초반 손흥민과 토트넘 이사진이 만나서 협의를 잘했다. 올해 안에 재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면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된다.

 

케인과 은돔벨레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도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으나, 손흥민이 보너스 등을 더하면 총액에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시절 손흥민

2015년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입던 첫 시즌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팀 내 주전 자리를 꿰차며 지난 시즌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엔 1110도움을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단일 시즌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초반에도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9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2019~2020시즌엔 11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단일 시즌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시즌도 손흥민의 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사우샘프턴과 정규리그 2라운드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 EPL 한 경기 4골을 터트렸고,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45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9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미친 활약'에 감동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가장 원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이미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은 손흥민일 뿐"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했다.

이어 "손흥민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다. 조만간 계약에 이를 것이라고 본다"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스스로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증명했다"면서 "3년 계약이 남았지만, 구단이 좋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이 주 초에 손흥민과 관계자가 만나 협의했고, 올해 안에 재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조건의 두 배에 달하는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토트넘 팀 내 최고 몸값이 손흥민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아주 큰 함정이 있다. 

토트넘을 떠나서 돈으로만 따진다면, 손흥민과 비교되고있는 맨시티의 윙어 스털링과, 포그바가 손흥민이 받고있는 주급의 2배이상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마샬과 아구에로도 주급 25만 파운드를 받고있고, 아스날의 오바메양은 35만 파운드로 최고대우로 아스널과 재계약을 했다. 

 

토트넘에서 케인은 상징적인 존재이기에 케인급 대접은 아주 큰 선물인듯 하지만 케인이 받는 주급 20만 파운드는 겉으로만 20만 파운드이지 숨겨진 인센티브는 만만치 않다고 레비회장이 직접 언급했다. 그러니 케인은 주급 20만 파운드가 다가 아닌 것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에게20만 파운드정도를 제시한다면,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는 다른팀으로의 이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정은 손흥민이 하겠지만 쉽게 도장을 찍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와 “구독” 부탁 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