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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토트넘 핫스퍼 '조 로든' 영입으로 센터백 보강]

by 알짜선생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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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진을 보강하기위해 기성용 선수가 뛰었던 스완지 시티출신의 센터백 조 로든을 영입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 230분 업무 마감시간 직전에 오피셜을 발료 했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이적료 1100만 파운드(원화 약 162억원)에 옵션이 400만 파운드(원화 약 59억원) 가 붙었습니다.

 

그럼 조 로든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적은 웨일즈로 19971022일생입니다.

스완지 출신으로 전 소속팀도 스완지 시티였습니다.

193cm80kg으로 22살의 좋은 피지컬의 젊은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센터백이고 지금은 토트넘 핫스퍼 14번 등번호를 배정받았습니다.

본인도 EPL에서 뛰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하니 참 잘된 것 같습니다.

토트넘에 벤 데이비스, 베일과 같은 웨일즈 국적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스피드가 빠른 편이고 패스 능력도 준수한데다가 빌드업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고, 위치선정 능력까지 준수하기에 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정도 능력치면 이적료와 옵션이 너무 작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부상으로 장기적으로 팀을 이탈한다는 점입니다.

18/19시즌에는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 부상으로 1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60일 이상 팀에서 이탈을 했고, 다음시즌인 19/20시즌에는 발목 부상으로 전 시즌보다 더 긴 기간동안 팀에서 이탈을 한 이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프로로 오자마자 두 시즌동안 두 번이나 장기간 부상을 입어서 부상관리에 있어서 큰 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젊고, 재능만큼은 확실한 선수라고 하니 토트넘 에서는 선수와 함께 이 부분을 상당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일 듯합니다.

 

조 로든의 오피셜 이후 토트넘 현지에서는 로든의 영입을 환상적이라며 극찬하는 현지반응입니다.

토트넘은 이제 압도적이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려야 한다는 등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토트넘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센터백도 보강하고 리그 최강의 공격트리오, 케인, 베일, 손흥민의 삼각편대가 있으니 정말 많은 기대가 됩니다.

 

BBC는 리그 최고의 공격 트리오를 뽑는 인터넷 투표를 시작했는데 토트넘의 KBS 삼총사(케인, 베일, 손흥민) 36%의 지지를 얻어 리버풀의 마네, 피르미누, 살라의 이른바 ‘마누라 트리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가 아니였으면 좋겠고, 젤 중요한 손흥민 선수가 지금처럼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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