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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추도예배 말씀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에베소서 6:1-4]

by 알짜선생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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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베소서 6장 1∼4절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말씀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 시대를 변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모두가 다 변합니다. 몇 해 전부터 여자도 사관학교에 입학을 하더니 어느 핸가 여자가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여자들이 공수부대원이 됩니다. 비행기 조종사도 됩니다. 판사와 검사시험에서도 여자들이 수석을 차지합니다.

남자가 미용사가 되고 간호사가 되는 것은 옛날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남자 보모와 파출부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시대는 예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질서를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가정의 영적 질서입니다. 가정은 흔들려서도 안 되고 변해서도 안 됩니다. 미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핵무기도 아니고, 마약도 아니고, 가정의 붕괴라고 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 무서운 위기는 가정의 위기입니다.

오늘 본문의 ‘순종하라’는 말씀은, 평등을 강조하는 수평적 사고의 시대에서 구식처럼 들리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삼상 15:22) 성도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목사님께 순종하고, 학교에서는 스승님께 순종하고, 가정에서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에는 기적이 따르고 축복의 첩경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미국의 역사에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17명의 자녀 가운데 15번째로 태어났습니다. 학교는 1년 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미국 헌법의 기초를 놓은 사람입니다. 대통령 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 되게 된 비결을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청교도적인 믿음을 가진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둘째는 매주일 교회에 나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 말씀에 순종했고, 셋째는 어떤 경우에도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물질의 주인이 될 것을 다짐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의 명예를 높이라는 말입니다. 즉 우리가 효도를 함으로써 부모의 이름을 빛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요즘 말로 바꾸어 말하면 부모를 자랑스럽게 여기라는 뜻이 됩니다. 미국 풋볼 선수 하인즈 워드가 어려서 어머니 김영희 씨를 영어가 서투르다고 부끄럽게 여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머니가 가장 자랑스러운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제 효자가 된 것입니다. 철이 나고 보니 어머니가 귀한 분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만약 여러분의 부모라면 여러분은 진짜 효자인 것입니다. 효자는 부모를 가장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늙었다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부모를 잘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신분입니다. 물론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에게서 왔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의 부모님을 통해서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를 키우시되 부모를 통해서 키워 주셨기 때문에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다음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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