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현 펜더믹 사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결국 두 번째 락다운을 실행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하루 감염자가 최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영국까지 2차 봉쇄에 돌입한 것입니다.
영국은 락다운으로 인해서 사실상 모든 경제 시설들은 마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근무는 재택근무가 원칙이며, 정부가 인정하는 사유가 아니라면 모든 영국인들은 무조건 집에만 있어야 합니다. 운동이나 장을 보러가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은 허용이 되지만, 문제는 생활에 필요한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상점들은 폐쇄가 된다는 것입니다. 식당을 비롯한 모든 술집 등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홀 영업은 완벽하게 폐쇄가 됩니다.
영국의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현재까지 확진자 누적 수치가 1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고, 하루 확진자가 무려 2만 명에 달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영국 정부에서 분석을 했을 때 겨울이 시작되면 하루 사망자가 40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락다운을 불가피하게 실행한 것입니다.
이번 락다운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략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락다운은 사태를 보고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는 어떻게 될까요?
축구라는 것 자체가 영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의미가 큰 스포츠로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생활양식 중 하나이며 경제를 움직이는 큰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를 정지시키는 강수까지는 영국 정부에서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축구는 크게 흔들림이 없을 전망입니다.
그리고 설령 사태가 더 심각해지더라도 프리미어리그를 중단하는 결정은 영국 정부로서는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미 1차적인 리그운영 중지로 인해서 많은 클럽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가운데 만약 2차적인 리그 중지가 생기게 된다면 1부 리그는 그나마 버티겠지만 2부는 물론 그 이하 리그 팀들은 도산을 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손흥민 선수는 계속해서 현재의 폼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보이니 지금처럼만 하면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도 철저한 검사가 매번 진행되고 있고 관리감독이 더 철저하기 때문에 축구선수들은 영국 내에서는 가장 안전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럽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의료대란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잘 마무리되고 상황이 안정화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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