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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2020 메이저리그] 7월 24일 개막앞두고 선수들 C19 확진자 속출

by 알짜선생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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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7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4일(이하 한국시각) “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3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C19 감염 우려로 시즌을 포기하는 선수들도 나오고 있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베테랑 외야수 닉 마케이키스가 올 시즌을 뛰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선발로 뛸 예정이던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포함해 애틀랜타에서만 시즌 불참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올 시즌을 안 뛰겠다고 선언한 MLB 선수는 라이언 지머먼(워싱턴 내셔널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굵직한 이름을 포함해 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C19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의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체제 대신 연고 도시 위치를 중심으로 동부, 중부, 서부지구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각 팀은 같은 지구 팀끼리만 경기를 갖게 된다.

캐나다 정부는 메이저리그 경기 개최를 아직 공식적으로 허락하지 않아 로저스센터에서 정상적으로 홈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과연 메이저리그가 정상적으로 개막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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