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전 종목 거래중단!!] 일본의 낮은 기술력...

최근 들어 서구권에서 일본의 만연한 역사 왜곡과 혐오 조장이 점차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서 뒤떨어진 일본의 기술적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면서 일본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진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 3대 증시라는 도쿄 증시가 말 그대로 종일, 전면 중단된 것입니다.

 

일본거래소그룹(JPX) 대변인은 하루 종일 거래가 중단된 것은 1999년 현재의 '에로우 헤드‘ 시스템이 설치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그 어떤 사이버테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말 단순 하드웨어적 결함으로 들어 났는데요. 이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상 도쿄증시에서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06년 1월에는 오후장 동안, 2005년 11월에는 3시간 거래가 각각 전면 중단된 사례가 있었지만, 뉴욕과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증시가 2020년에 하드웨어 결함으로 멈출 수 있다는 점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죠.

 

사실상 올해에 이미 팬데믹 때문에 일본에 전국적으로 기술보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해외 커뮤니티와 외신에 오르내리며 여러 차례 대두되어온 바 있는데, 이에 화룡점정을 찍어버렸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얼마 전 해외의 한 커뮤니티에 일본인들의 기업문화와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하던 외국인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토로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일본 회사에 인수 된 미국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가 직원들에게 지급한 노트북을 가지고 원격근무자를 위한 VPN을 집으로 가져간 것에 대해 전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사무실 밖에서 일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른 팀이 효율성 제어라며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 사람과 함께 일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제 시간을 기록해야합니다. 어제 나는 총 3시간 동안 5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오사카에서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치는데 회사에서 소프트웨어를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 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선생님들로 가득 찬 사무실에 갑니다. 온라인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데 말이죠.”

 

“문제는 일본 직장인이 극도로 비효율적이거나 필수적 초과근무가 강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일할 때 더 이상 이미지를 위해 초과 근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더 똑똑하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완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반나절 동안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이런 일본의 기업 문화입니다.”

 

“이건 정말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이 기업들이 여전히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죠? 특히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시장과 세계 경제에서 말이죠.”

 

“한 친구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승인 절차에는 모든 부서장과 회사 사장의 문자 그대로 실제 승인 도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승인하는데 5분이 걸리는 작업은 최악의 경우 문자 그대로 몇 주가 걸립니다.” 등의 댓글을 보면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게 된 외국인들이 일본의 기술낙후와 비합리적인 기업 문화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해당 커뮤니티에서 한국은 테크놀로지 강국으로 소환되며 부러움을 사고 있어 180도 다른 반응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요. “한국이 2026년 1TBps 속도, 5G의 10분의 1 대기 시간으로 6G 시연을 시작한다.” 며 6G 계획에 대해 밝힌 기사가 해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각국 네티즌들의 한탄과 함께 부러움이 폭발했습니다.

 

일본의 낮은 기술력과 달리 한국의 선진 기술력에 대한 부러움이 가득담긴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간 한일 문제는 해외에서 크게 조명 받지 못한 채 “저 두 나라는 왜 이리 사이가 안 좋은 거야?” 라는 말로 끝나기 일쑤였습니다. 이러한 갈등의 실제이유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일본의 민낯들이 해외 네티즌 한 명 한 명에게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더 한국의 억울함이 풀리기를 응원해주는 세계인들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제사회에서도 속 시원하게, 이전보다 합리적인 양상으로 풀려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일본 우익의 주장처럼 일본이 한국의 우위에 있다는 주장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그들만의 주장에 불과해 졌습니다.

이제 전 세계인들은 한일 관계에 대해 더 이상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을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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