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푸틴)의 한국사랑!!] 열받은 일본반응...

 

최근 러시아 정부가 한국과 북한 당국을 상대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나선데 이어, 보건위기로 인해 내려졌던 한국 국민에 대한 러시아 입국 제한 조치 또한 전격적으로 해제하고 나서면서 일본 네티즌들의 허탈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러시아 정부는 이 과정에서 조차 일본을 전혀 고려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결국 한국 기업인들은 러시아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일본 기업인들은 러시아에 단 한발자국도 들일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연일 한국을 상대로 각별한 호의와 특혜조치를 취하고 나서면서 주변 국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 정부로서는 이런 상황에 더욱더 촉각을 곤두세운 수밖에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작년부터 한국을 고립시킬 목적으로 일방적인 무역도발을 벌였던 일본 정부로서는 러시아의 이 같은 조치에 크게 당혹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25일에는 러시아 대통령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한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는 사실마저 일본 현지에 알려지면서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일본 네티즌들 또한 무척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이 축전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안보증진을 위해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과 함께 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히면서, 이번 보건위기가 안정되는 대로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상호 교류 행사도 열자고 제안 했습니다.

 

러시아가 이 같은 행보를 취하고 나선 같은 시기에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이 10월로 예정 되면서 북한과의 물밑접촉 전망마저 대두되고 있어 일본 정부의 패싱우려가 점차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남,북,미 대화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재팬패싱을 당한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러시아 정부로부터도 이 같은 대접을 받게 되면서 일본국민들은 일본 정부의 부실한 외교 능력에 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 정부는 한반도 문제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북한을 상대로 조건 없는 대화까지 요청하고 나섰지만 이마저도 호응은커녕 과거사 비판까지 듣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더욱더 곤혹스러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에 대해

“이제는 러시아에 매달리러 간 것입니까?”

“일본대신 중국, 러시아, 북한과 친해지시기 바랍니다.”

“이제 러시아 밖에 상대해주지 않는 것 같네요.”

“또 미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를 서성이는 것입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국은 물론이고 한반도에서 한국과 역대급 관계를 형성하고 나선 러시아 정부에 시샘어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