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는 ‘Go To 캠페인’ 으로 전국이 여행과 외식으로 북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인들만 여행하고 외출 하는데 예전보다 더 시끄럽고, 더 지저분해 진다.” 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와 단체에서는 쓰레기와 소음문제에 심각해 하며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8월 29일에는 오카야마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관광지클린 운동에 지역 초등학생과 자원봉사자 약 330명이 참가해서 1시간 동안 45리터 쓰레기봉투 105자루를 회수 했습니다. 여름 시즌에 일본인들이 현지에 무단 투기한 쓰레기들입니다.
교토의 가메오카시에서는 시내에 있는 5개 하천에 쓰레기 회수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수로에 계속 생활쓰레기가 쏟아져 나와서 시민들에게 배출 자제를 호소했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마스크와 담배꽁초뿐 아니라 쓰레기를 묶은 비닐봉지까지 뒤범벅이 되면서 하천이 계속 막히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시에서는 울타리를 회수해서 모든 쓰레기를 유형과 개수를 분류 정리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말로해서는 통하지 않으니까 이런 초강수 대책을 세운 것입니다.
일본 시가현의 시라히게 신사는 호수에 잠겨있는 중요문화재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문화재 주위를 수상 보트를 타고 다니면서 기둥 사이로 곡예를 하는 일본인 관광객들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인 기둥을 스치면서 손상을 입히거나 모터 소리로 굉음을 울리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신성시하는 신사주변에서 벌어지는 추태에 대해서는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교토에 있는 한 신사는 야간 조명이 화려하기로 소문이 났는데, 밤새 소음과 꽁초투기와 노상 주차 등의 혼란으로 10년 이상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명도 없는데도 그 소음과 쓰레기투기는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외국인이 그동안 일본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었다.” 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그동안 일본인은 청결 한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제라더니 완전히 엉터리 거짓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완전히 들통난 일본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일 관광객의 숫자를 언급하면서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3개월 연속 99.9% 감소하고 있다.” 라고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중국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이 전혀 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키아바라 등의 지역 수풀 등에는 쓰레기들이 쌓이고 있다. 즉 해외 관광객이 안 오는 데도 쓰레기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교양이 없어서 쓰레기가 넘쳐났다.” 라고 외국인을 비난해 온 것을 비판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기본 소양이 없다는 등 인격 모독적인 비난을 해 온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전혀 오지 않았는데도 일본 전역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불법 투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입니다.
이 기사는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일본인들이 퍼 나르며 “부끄럽다.” “창피하다.” 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대마도의 현재 상황을 봐도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시끄러운 한국인 오지 말라! 한국인 출입금지!” 라던 대마도가 지금 완전히 폐허가 된 사실입니다.
대마도 주민 1인당 3억원씩 갖다 주는 한국 관광객에게 감사하기는커녕 관광지 개발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벌을 받은 것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일부 관광객들의 잘못을 전체 한국인에 대한 비난으로 혐한발언을 한 대가입니다. 관광객들이 제대로 대접을 받으면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온갖 편의시설과 도시개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결과입니다.
결국 지금 대마도는 쓰레기와 먼지와 휑한 바람만 날리는 폐허가 되어버린 거죠.
이러니 한국 네티즌들이 “대마도 주민들 소원성취 했네. 한국인이 안와서 아예 폐허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비아냥을 받게 된 거죠.
그동안 일본에서는 ‘관광 공해’ ‘오버 투어리즘’ 이라고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소음공해에 대해 계속 보도를 해왔습니다.
정부에서도 “어느 나라든지 오버 투어로 인해 관광 공해가 발생한다. 외국인에 대한 지도를 계속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특히 아시아권이 문제이다. 한국이 가장 문제이다. 아니다. 중국이 문제이다.” 등으로 공방을 했습니다. 급기야 “아시아 관광객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미국이나 유럽 관광객들을 확대해야 한다.” 라는 망언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완전히 끊어진 지금 일본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만 다니고 있는데 쓰레기 투기와 소음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특별한 민족” 이라면서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탓만 하더니 지금은 아무 말도 못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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