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소식

[리버풀 클롭감독!! 토트넘의 역습괴물 손흥민을 원한다.]

by 알짜선생 2020. 12. 25.
728x90
반응형

최근 손흥민의 토트넘이 6위로 내려가면서 우승과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리버풀에서 손흥민 선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22BBC의 칼럼을 통해 영국 레전드 시어러는 손흥민과 케인을 보면 마치 앨런 시어러랑 테디 셰링엄을 연상시킨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선 지난 22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와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선정한 2020EPL 올해의 팀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 선수를 포함 시킨 반면 리버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마네는 제외를 하며 게리 네빌은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 보다 못한 팀에서 마네보다 더 많은 골을 득점하며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지금 결정적인 찬스 한 두 개 있는 것을 거의 꼴로 다 넣고 있습니다. 만약 리버풀처럼 공격적인 축구를 해 찬스가 많아지면 30골도 넣을 수 있습니다.” 라고 주장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9일 영국 매체 The Sun 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가 겨우 13개의 유효 슛팅에서 놀랍게도 10골을 기록했다면서 이 정도의 찬스에서는 솔직히 전문가들도 3.5골 정도밖에 예상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현재 EPL 득점 1위인 살라도 17개의 유효 슛팅에서 9골밖에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중에 4골이 패널티 골인 것을 보면 손흥민 선수의 골 결정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다른 쪽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것은 EPL 득점 1위인 살라와 같은 조건에서 뛰었다면 손흥민 선수는 이미 20골 이상을 넣었을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불가능 하지만 만약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살라와 마네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물론 결과만 놓고 본다면 말입니다.

한 네티즌은 토트넘은 케인빼고 전력이 약해 한계가 있습니다.” 라며 진짜 빅클럽으로 가는 방향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현재 리버플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살라가 클롭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가지며 최근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히자 리버풀에서도 살라를 파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그러함과 동시에 살라를 대체할 선수로 손흥민 선수를 원하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HITC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리버풀이 영입하기를 원한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국 레전드 게리 네빌은 현재는 리버풀이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클롭감독과 손흥민 선수는 인연이 깊습니다.

클롭감독이 도르트문트 감독이던 시절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소속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여는데 유독 강했습니다.

2012-2013시즌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도르트문트 상대해 2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으며,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201312월에 도르트문트 수비라인을 파괴시키는 결승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끈 바 있습니다.

자신을 자꾸 흔들자 클롭 감독은 당시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의 목덜미를 잡으며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리버풀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힘들게 토트넘을 이기고 클롭감독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에게 역습 괴물이라는 표현까지 썼었죠.

 

지난 22일 홍콩 사우스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시장에서 만들어내는 파급 효과는 놀랍게도 2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앞서 지난 11월 애스턴 빌라에서 대 활약을 했던 개비 아그본라허도 손흥민 선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리버풀에서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리버풀의 입장에서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 손흥민 선수는 살라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아시아 시장 점유율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리버풀의 심각한 문제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에 EPL팬이 가장 많은 아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