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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손흥민, 레스터전 뛴다?] 토트넘 1군 훈련복귀

by 알짜선생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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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토트넘 소식입니다.

토트넘의 1군 훈련이 재개 되었다는 소식이며 17일날 레스터전이 예정대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최근 영국의 매체에서는 토트넘의 콘테감독이 토트넘의 기용 가능한 선수만 데리고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에 대해 왜 현재 팬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1군 훈련을 재계했으며 17일날 예정되어 있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차질 없이 치러질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꽤 이례적인 상황으로 토트넘은 최근 팀의 코치진 유스 선수 등, 모두 포함하여 총 20명이 양성반응을

보이며 토트넘 팬들을 모두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안타까운 소식은 손흥민 선수가 그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토트넘에 크게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선수는 아직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테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하루는 음성이라 결과가 나온 선수가 다음날은 양성 이란 결과가 나온다."

라며 도저히 알 수 없게 퍼져나가는 코로나 상황에 답답함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1군 훈련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밝히면서 17일날 있을 레스터와의 경기는 

 

차질 없이 치뤄질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미 토트넘은 리그의 번리 전, 브라이튼 전, 그리고 컨퍼런스 리그의 렌 전까지 

 

모두 3경기가 미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이러한 결정은 최대한 있는 선수로 기존의 일정을 맞추어 간다는

계산 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양성이 나온 선수들은 10일 이상의 경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검사 후 음성으로 발표되지 않은 

 

바에야 리버풀 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예상이었는데요.

 

하지만 과거에도 손흥민 선수는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문으로 토트넘 팬들을 절망하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알려진 손흥민 선수는 기적처럼 자신의 양성반응 보도가 

 

오보라고 밝히고, 해당 경기의 결승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직 전체적으로 어떤선수들이 훈련에 참여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토트넘의 팬들은 

 

주요선수들이 분명 뛸수 있기 때문에 재개를 결정한 것이라며 콘테 감독이 손흥민 선수 없이 일정 강행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란 예측도 잇따랐습니다.

 


한편 풋볼런던은 이미 미뤄진 경기들이 도대체 어떻게 다시 치러질 수 있는지에 대해 기사를 쓰면서 결국

토트넘이 FA컵과 카라바오 컵에서 얼마나 살아남는지에 따라서 향후 경기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기약이 없는 미뤄진 경기 덕에 토트넘은 아직까지 14경기를 치룬상황.  

 

대부분의 팀들이 16경기를 치루었기 때문에 조금더 뒤쳐진 채로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맨시티 역시 스케줄 때문에 다른 팀들 보다 두어 경기 느린 스타트를 했지만 그 이후

착실하게 승점을 쌓아 나가면서 우승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토트넘에 일정이 미뤄진 것이 행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공백기동안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전략을 공고하게 하면서 1월 이적 시장에 이적생 들이 들어온 이후 좀 더 탄탄한 토트넘으로 더 많은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기때문인데요. 과거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이 악령 처럼 붙었던

토트넘의 겨울에 만약 이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그 상황들이 없어질 수 있다면 어쩌면 토트넘은 그 어느 때 보다 

 

나은 겨울이 될지도 모를일입니다.

손흥민, 케인이 없었던 추운 겨울 보다는 차라리 몰아서 경계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손흥민 선수 이번 코로나 상황 관련해서 몸 건강하길 바라면서 이번 겨울에 큰 부상 없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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