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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손흥민과 케인! 무리뉴 감독 전술에 불만]그와중에 케인은 또 부상...

by 알짜선생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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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EPL 10 라운드에서 3위 첼시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1점이 된 토트넘은 리버풀과 승점에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다시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 선수는 골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고, 케인 또한 슈팅 1의 그쳤습니다.

한 네티즌은 “무리뉴 감독의 전략이겠지만 이번 시즌 손흥민 9골에, 케인 9도움이면 말 다했습니다.” 라며 이미 토트넘의 전술은 모든 팀이 파악했을 것입니다. 오래 못 갑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30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 선수 현재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국 레전드 마이클 오웬은 “이날 토트넘이 유효 슈팅을 한 개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은 현재 무리뉴 감독의 수비 위주 전술에 문제가 있기 때문” 이라면서 “이러한 전술을 결코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와 헤리 케인이 좋아할 리 없다.” 며 만약 자신이라면 포체티노 감독의 시스템을 그리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무리뉴의 이 전술로는 토트넘이 이번시즌 EPL 우승은 힘들 것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EPL 역사상 한 감독이 두 개의 다른 클럽에서 우승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네티즌은 “2026년까지 재계약이라면 사실상 전성기시절과 은퇴시기까지 얼핏 겹치는데 토트넘에서 레전드로 남을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이적일지 고민되긴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손흥민 선수가 이적하기에 지금이 가장 적기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력은 월드 클래스인데 연봉은 최대한 짜게 주면서 은퇴 전까지 뽕을 뽑겠다는 얘기네.” 라며 “외국대형 에이전시가 그런 재계약을 하겠습니까?”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가 손흥민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한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는 “맨시티가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곧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관심을 보일 여러 빅클럽들이 나타날 것이라며 우선 이 매체는 영국 매체 디 어슬레틱에서 보도한 내용을 인용해 그중 하나가 맨시티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1월 재계약을 한 펩 감독은 이번 시즌 최소 톱4에는 들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지난 3시즌 동안 골을 책임졌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현재 은퇴시기에 접어들면서 예전만 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자, 지난 25일 한 영국 스포츠 매체는 현재 맨시티가 월드 클라스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진짜 소니만 만나면 맨시티 맨붕 되는데 케인을 사지말고,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실제 이적료를 분석하는 CIES에 따르면 현재 손흥민 선수의 이적료는 7천에서 9천만 파운드로 측정되는 반면 해리 케인의 이적료는 거의 2억 파운드입니다. 물론 해리 케인이 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보다 더 가치 있는 선수로 측정되고 있으나 이미 영국 레전드들 사이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단지 저평가된 월드 클라스라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지난 23일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영국 레전드 앨렌 시어러는 “만약 이번 시즌 토트넘이 EPL에서 우승한다면 그것은 월드 클라스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이 있기 때문” 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는 맨시티가 거의 매 시즌 부상당하는 해리 케인을 2억 파운드를 주고 사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따라서 맨시티가 해리 케인보다 손흥민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

 

한 네티즌은 “토트넘은 주급 4억을 주지 않으면 소니를 놓칩니다.” 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케인이 이번 시즌 마음 고쳐먹고 소니를 지원해 주지만 덕배가 그보단 더 잘해줄 겁니다.” 라고 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에 또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해서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5차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빡빡한 일정 속에서 손흥민 선수는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해야 할 역할만 더 늘어났네요.

최근 컨디션이 좋았던 비니시우스도 출전이 불투명해 손흥민 선수의 원톱 출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부디 손흥민 선수 부상당하지 않게 조심했으면 합니다.

 

토트넘은 오는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LASK 린츠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J조 5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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