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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손흥민 보유한 토트넘!!! 재계약이 위험하다고? 손흥민 효과는 이미 볼만큼 봤다.

by 알짜선생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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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올해 12월 가장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손흥민의 재계약입니다.

레비가 11일 안으로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라는 이야기까지도 보도를 통해서 나온 적이 있었으니까요.

11일 부터는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모를 빅클럽들의 오퍼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레비는 손흥민의 재계약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계약기간이 앞으로도 2년이나 남았지만 그만큼 손흥민이 가지는 입지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보도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5시즌 동안 컵 대회 포함 239경기 95골 52도움을 기록했으며, 데뷔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힘들었지만, 2번째 시즌에 팀 내 핵심으로 자리했습니다. 토트넘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하면서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시즌에는 '월드클래스' 경기력으로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거의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책임지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앨런 시어러도 "토트넘은 두 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그만큼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 최정상급 폼을 보여주고 있고, 손흥민과 케인 조합의 가공할만한 파괴력이 지금 토트넘의 리그 1위 경쟁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토트넘으로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선수 2명을 손흥민과 케인으로 생각하는게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영국언론에서는 다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디애슬레틱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는 것이 어쩌면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나이 때문이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은 이제 곧 28세로 30세가 넘어가면 엄청난 이적료 수입을 얻을 가능성이 적을 수도 있다면서 손흥민과 장기계약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는 일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 30세가 되면 손흥민을 판매하더라도 앞자리가 3자로 바뀌는 만큼 이적료가 적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나중에 손흥민의 폼이 나이로 인해서 떨어져 판매를 하려고 해도 이적료가 적을 수 있다는 점이 그들이 주장하는 손흥민 장기계약의 불안요소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15만 파운드로 주급을 한참 넘어선 활약을 몇 년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크다고까지는 못하겠지만 아시아 마케팅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요.

 

토트넘은 일찍이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재계약을 구단 계획 1순위로 설정했고 주급 20만 파운드(29500만 원)에 옵션 포함 총액 연봉 6천만 파운드(885억 원)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구단주 승인도 끝난 상황이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의 전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의 폭로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케인 외에 어떤 누구도 케인의 주급을 넘어설 수 없다는 케인계약조항이 있는 만큼 재계약을 아무리 잘해봤자 주급은 소개 했듯이 20만 파운드입니다. 지금 케인의 주급이 20만 파운드이니까요.

 

이쯤에서 손흥민은 맨시티든, 맨유든, 레알이든 원하는 팀이 있다면 이적을 하는 게 맞을 듯 하고, 또 토트넘은 많은 이적료를 챙기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서로 윈윈하는 것이죠.

다만 지금 당장 계약을 하는게 아니고 지금 토트넘이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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