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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발렌시아 이강인!! 코로나 검사후 훈련 불참] 정황상 확진 유력!

by 알짜선생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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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1(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에 실시된 정규적인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단 내 의심스러운 사례가 감지됐다. 이에 해당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로토콜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 아스 등에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훈련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 뒤 15분 만에 훈련장을 떠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강인의 확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11A매치를 치르는 동안 한국 대표팀 내에서 황희찬, 조현우, 권창훈, 이동준, 황인범, 김문환, 나상호 등 선수 7명을 비롯해 스태프 3명까지 코로나에 걸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축구는 훈련 과정, 라커룸, 숙소, 경기장 등 밀접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염력이 더욱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이강인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고, 이강인이 발렌시아로 돌아와서는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잠복기가 있는 코로나 특성상 대표팀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증상이 지금 발현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다른 가능성으로는 현재 발렌시아 측면 윙어인 데니스 체리셰프 역시 코로나 증상으로 격리되어 있는데요, 팀 내에서 전이됐을 가능성 역시 존재합니다.

 

발렌시아에서는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도 발렌시아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왔고, 스페인 언론 골스미디어발렌시아의 코로나 확진자는 체리셰프였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체리셰프를 제외한 전 선수단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호세 가야, 야스파 실리센, 데니스 체리셰프 등이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제외된 상황에서 이강인마저 빠진다면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오늘 공개한 훈련 영상에는 이강인 선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정확한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높은 확률로 이강인 선수가 코로나에 확진되었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은 구단과 계약문재로 상황이 어지러운데 또 이런일이......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 확진되었다면 하루빨리 완쾌되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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