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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박항서 감독! 베트남 떠날수도....] 배은망덕 배트남!!

by 알짜선생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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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한 베트남 매체는 박항서 감독은 월급을 자진 삭감하라는 요청을 받아 슬프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항서 감독은 연봉을 삭감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베트남 사람들이 자신이 베트남 축구에 기여한 업적을 감사해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연봉 삭감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최근 이 논란에 매우 슬퍼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현재 박항서 감독이 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를 말하며, 따라서 베트남 대표님을 떠날수도 있을 것을 시사하는 바로, 한 네티즌은 박항서 감독님 지금 이라도 베트남을 나오세요, 대체 더 이상 어떤걸 기대합니까?”라고 했습니다.

 

현재 베트남 축구협회와 언론들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 삭감에만 더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지난달 31일 베트남 매체 베트남 넷은 박항서 감독님 결국 혼자 가려합니까?”라는 기사에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협회와 최근 선임한 일본인 기술고문 유스케 아다치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 베트남 네티즌은 “2022 월드컵 2차예선과 스즈키 컵이 2021년으로 연기되어 박항서 감독이 내년에 감당할 책임이 두 배로 늘어난 상황인데, 그럼 내년에는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두배로 늘어납니까?”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은 2021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및 스즈키 컵과,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우승 목표를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실 박항서 감독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한편 태국 언론들은 니시노 태국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늘어나 반기는 듯한 분위기이고, 인도네시아 역시 신태용 감독의 훈련속에서 성장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내년 월드컵 2차 예선은 물론 스즈키 컵과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1년 동남아시안 게임은 베트남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만약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을 잃는다면 베트남으로서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 갑습니다.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매체 인도 스포츠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으로부터 2급 노동훈장을 받은 것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박항서 감독으로부터 훈련받은 베트남 대표님이 2018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결승 진출 이후 2018년에는 아시안 게임 4, 2019년에는 동남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땄다며 베트남이 이제는 동남아시아를 떠나 아시아에서 조차 신흥 강호로 변했다며 이것은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박항서 감독 덕분에 베트남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축구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박항서 감독님 박수칠 때 떠나세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박항서 감독님 태국으로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최근 베트남 한 메체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재계약을 체결한지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박항서 감독의 연봉을 삭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고, 더더욱, “연봉을 삭감하고 싶어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에 이바지한 업적이 너무 크기 때문에 연봉 삭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 베트남 네티즌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낮은 축에 속합니다.”라고 했고, 한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니시노 태국 감독은 태국 축구협회로부터 박항서 감독의 2배의 연봉인 매달 9만달러를 받고 있고, 박항서 감독은 재계약 이후 매달 3만에서 4만달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만약 박항서 감독이 니시노 태국 감독을 따라 연봉을 50%삭감하면, 박항서 감독의 월급은 15천에서 2만달러로 줄어들어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가 선임한 일본 기술고문 유스케 아다치가 받기로한 2만달러보다도 낮아질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항서 감독 입장에서 연봉 삭감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고 이런 가운데, 베트남 언론에서 연봉 삭감 압력이 계속 이어지자 박항서 감독이 최근 베트남을 떠날 수도 있다고 시사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 베트남도 정신 차리고 그동안 박항서 감독이 해왔던 일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두 번 다시는 돈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에 사시거나 베트남과 관련하여 일을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관계가 예전처럼 좋아지기를 바라시겠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예전같이 되기는 힘들것 같고, 코로나이후 베트남이 우리에게 차별대우를 했던것과 박항서 감독님 관련하여 안좋은기사를 연일 내보낸것은 우리나라 뉴스나 언론에서도 계속 보도되었던 내용들이고하니 관계가 어떻게 회복될지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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