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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세 가지 욕심 - 야고보서 1:14-15] 추도예배 말씀!!

by 알짜선생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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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야고보서 1장 14∼15절

(약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말씀 : 세 가지 욕심

왜 죽음이 왔습니까? 왜 시험에 듭니까? 성경은 답하기를 욕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욕심이 죄를 낳고 거기서 사망이 나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욕심은 곧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사람에겐 세 가지 욕심이 있습니다.

첫째, 물욕입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특히 종교개혁가들은 거룩한 부자, 깨끗한 부자가 되어 보람된 일에 쓰고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존 웨슬리의 세 가지 경제원칙 즉 "열심히 벌어라, 열심히 모아라, 열심히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써라"는 교훈은 유명합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돈이 우상화되어서도 안됩니다. 욕심은 사망을 가져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Creator)과 구세주 하나님(Redeemer)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주 하나님(Owner Sustainer)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생명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소유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둘째, 명예욕 또는 권력욕입니다. 성경에 헤롯이라는 임금이 나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로부터 이스라엘의 왕이 태어난다는 말을 듣고 두려운 마음에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는 모두 죽였습니다. 마크로비우스란 역사가에 의하면 두 살 미만의 사내아이들을 죽일 때 헤롯은 자기 아들도 죽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권력의 속성은 무서운 것입니다. 당시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이 말을 듣고 "차라리 그 아들은 돼지로 태어난 것만도 못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헤롯이 죽기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권력을 쥐어본들 그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시장에 가서 물건 값 너무 야박하게 깎지 마십시오. 특히 성경책 끼고 가서 너무 깎지 마세요. 교인은 손해를 좀 보고 사세요.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셋째는 성욕입니다. 다윗은 성군으로 알려진 임금입니다. 그런데 그가 남의 부인 밧세바를 탐냈다가 인생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나이 50이 된 부부가 있었습니다. 사이가 좋아 사람들이 잉꼬부부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두 분이 너무나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보니까 보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결혼기념일에 한 가지씩만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부인이 먼저 말했습니다. "남편하고 유럽 일주 여행을 했으면 합니다." 천사는 아내의 손에다가 유럽 일주 비행기 표 두 장을 쥐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남편은 머뭇머뭇하더니 천사를 끌고 구석으로 가서 천사의 귀에다가 소곤소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저보다 나이가 30세 어린 여자와 한번 살고 싶습니다." 천사가 빙그레 웃으면서 남편의 소원도 들어주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50살 먹은 남편이 갑자기 80살이 된 것입니다. 그걸 본 50대 부인은 유럽 여행을 가지 않겠다며 비행기 표를 던져버렸습니다.

이 세 가지 욕심 때문에 우리는 시험에 듭니다. 욕심을 품 안에서 키우면 죄를 짓게 되고, 그 죄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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