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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 잔치 요리 - 잡채!!] 와이프의 보조 쉐프로...

by 알짜선생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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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가 잡채를 한다기에 평소에는 해주는 것만 먹다가 오늘은 옆에서 보조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들과 제가 잡채를 좋아해서 가끔 해주는데 오늘은 하는 것도 궁금하고 해서 사진도 찍고 도와주는 걸로....

 

 

처음에는 피망과 표고버섯, 고기와 시금치를 따로따로 볶아서 한군데에 몰아놓고,

 

 

 

(이미 와이프가 한곳에 모아놓은걸 찍었습니다.)

 

잡채 면을 삶아서 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참기름과 간장을 잔뜩 두르고(생각보다 많이 들어감) 한참을 섞다가 흑설탕과 깨를 넣어 다시 한번 섞기...

 

면을 다 섞은 다음에 다른 야채와 고기를 같이 섞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해서 살짝 당황(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옆에서 보조하고(그래봐야 간장, 참기름, 흑설탕 넣고, 참깨 뿌린 게 끝) 아들은 구경하느라 수고했으니 한 접시 나오더라구여. ^^

 

살짝 출출했던 터라 큰 접시에 담았는데도 순식간에 순삭!! ^^

 

 

 

암튼.... 평소에 항상 순식간에 뚝딱뚝딱 요리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하면서 아들과 맛난 잡채를 감사하며 잘 먹었습니다. ^^

 

남은 명절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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