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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해외소식

일본의 생체 실험!!! 아직도 진행중....

by 알짜선생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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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의 새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인 은 사자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내용에서 그동안 일본 정부가 감추려고 하는 사실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

영화 ‘스파이의 아내’는 태평양 전쟁 직전인 1940년 아내 사토코와 행복하게 살던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가 사업차 중국 만주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일본 생체실험 부대인 731부대의 엄청난 만행을 목격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쿠로사와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일본의 전쟁범죄를 노골적으로 다루며 부담감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자. “그렇게 엄청난 각오나 용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역사적 사실이 있으니 그에 반하지 않도록 했으나 크게 의식하지는 않았다.”며 “일본에서 앞으로 제가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될지에 대해 큰 결의를 하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731 부대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만행 자체는 종전 75년이나 되는 지금도 은폐와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각종 문서와 증언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일본의 731부대는 한국인, 중국인, 만주인, 몽골인등을 대상으로 각종 세균에 대한 생체 실험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안타깝게도 우리의 독립투사들까지 희생당했습니다. 이 같은 반인륜적인 실험으로 만들어진 논문이 지금도 일본 국회도서관에 극비문서로 대량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같은 생채실험은 중국을 비롯한 점령지역에서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자행됐다는 것입니다. 731부대뿐만 아니라 일본의 해국군의학교와 일본 내 일부 의과대하가에서도 자행된 사실이 실제 논문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후 75년이 지난 지금 일본에서는 또 과거와 같은 실험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코로나 실험을 벌였습니다. 야구 관람석을 80%넘게 채우고 코로나 감염확산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겟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를 설치해 관객의 이동이나 마스크 착용 비율을 조사하고 화장실과 매점의 혼잡도 정보를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실험했습니다.

 

주최측은 “관중의 흐름을 카메라로 감지해서 인원수와 관중들의 마스크 착용률 등을 측정하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습니다. 이에 일본 국립유전자 연구소 관계자는 “계속 반대했지만 최악의 시점에서 감염 실험을 했다.”며 “실험대상자인 관중들에게 동의는 받았냐?”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일주일후인 7일에서 8일에는 일본 최대의 실내 야구장 도쿄돔에서도 실험이 이어졌습니다. 관중석에는 공기의 흐름과 비말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설치되었습니다. 육성으로 응원하는 것을 막기는커녕 실내에서 육성으로 응원하라고 하면서 이를 측정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본 측 관계자는 “육성 응원이 안전한지 검증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측정기, 풍향계도 동원됐다.”며 “비말이 마스크 밖으로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실험에 참가한 한 일본 야구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섭습니다. 관중들이 마스크를 벗기도 하고 바이러스로 옮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요” 이렇게 어이없는 실험이 일본 내에서는 버젓이 자행되었씁니다.

 

일본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2주 연속으로 애꿎은 야구팬들을 상대로 위험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일본의 이 같은 무모한 실험으로 인해 일본 내 신규 확진자는 폭증 했습니다.

지난 5일 1048명, 6일 1145명, 7일 1331명으로 사흘연속 1천명 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일본 닛칸겐다이는 “이번 실험은 내년 여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한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도 전문가로 참가한 미카모 히로시게 아이치의대 교수는 “다음 시즌에는 100%의 관객을 맞이해 경기를 하면 좋겠다. 실제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731부대에서 실험을 했던 의사들이 처벌 받기는커녕 업적으로 인정받아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지금도 일본의 일부 의사들은 사람의 생명보다 실험 결과가 중요한 듯 보입니다.

또한 나카무라 히데마사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총괄은 “실험 자료와 대응을 일본이나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내년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일본은 지금 도쿄올림픽에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관객 수익 1조원의 입장 수익을 챙기기 위해 이 같은 무모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85%가 내년 올림픽 개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강행하는 것에 더 나아가 관객들까지 빼곡히 경기장에 유치하려는 어이없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람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겼던 일본! 여기에는 자국민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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